상반기 최다 기능성화장품 심사 품목은 ‘자외선차단제’

식약처, ‘2024년 상반기 기능성화장품 심사 통계 자료’ 발표

문상록 기자 mir1967@cmn.co.kr [기사입력 : 2024-08-07 11:4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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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MN 문상록 기자] 올해 상반기 기능성화장품 최다 심사 품목은 자외선차단제였던 것으로 나타났다.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원장 박윤주)은 지난 730‘2024년 상반기 기능성화장품 심사 통계 자료를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자료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기능성화장품 심사는 총 572건으로 2023년 상반기 524건 보다 9% 늘어난 가운데 자외선차단제가 169건으로 최다 심사 품목으로 나타났다. 자외선차단제 뒤를 이어 염모제 143, 삼중기능성(미백·주름·자외선차단) 93, 탈모증상 완화에 도움을 주는 화장품 32건 순으로 심사를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특히 염모제(탈염탈색 포함)의 경우 202352건에서 143건으로 큰 폭의 상승세를 보였다. 다양한 색상과 편의성을 높인 제품에 대한 소비자의 요구로 관련 산업계에서 염모제 개발이 활발하게 이루어졌기 때문이라는 분석이다.

또한 올해 상반기 기능성화장품 심사 품목 중 국내 제조 품목은 425(74.3%)으로 수입 품목 147(25.7%)에 비해 3배 정도의 차이를 나타냈다. 2023년 상반기에 비해서는 국내 제조 품목은 다소 감소했고 수입 품목은 늘어났다.

한편, 상반기에 심사 받은 기능성화장품 중 신규 주성분은 총 7건으로 피부주름을 완화 또는 개선하는 기능을 가진 화장품 3탈모증상 완화에 도움을 주는 화장품 1여드름성 피부를 완화하는 데 도움을 주는 화장품 1튼살로 인한 붉은 선을 엷게 하는 데 도움을 주는 화장품 1염모제 1종 등이었다.

신규 주성분으로 심사를 받은 기능성화장품은 지난해 5건 보다는 늘었으나 최근 5년 동안 한 자리수를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식약처는 기능성화장품 심사 통계자료가 화장품 연구개발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정기적으로 기능성화장품 심사 현황을 분석하여 발표할 계획이다.

자세한 내용은 식약처 대표 누리집(www.mfds.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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