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원아시아 화장품 뷰티 포럼’ 국내서 개최

10월 17일부터 3일간 아시아 규제 당국자 모여 화장품 규제조화 논의

문상록 기자 mir1967@cmn.co.kr [기사입력 : 2024-08-06 11: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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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MN 문상록 기자] 2024년 원아시아 화장품 뷰티 포럼이 한국에서 개최된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오는 1017일부터 3일 동안 고양 킨텍스에서 미래 화장품 기술 혁신과 연대라는 주제로 ‘2024년 원아시아 화장품 뷰티 포럼을 개최한다.

식약처는 규제외교를 통해 국내 화장품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2014년부터 중국, 일본, 베트남, 인도네시아, 태국 등 주요 아시아 국가를 순회하며 원아시아 화장품 뷰티 포럼을 개최하고 각 나라의 규제기관과 국내 업계의 연계를 추진해왔다.

주로 해외에서 진행했던 원아시아 화장품 뷰티 포럼은 올해에는 국내에서 개최한다. 특히 올해는 글로벌 시장을 선도하는 국산 화장품이 아시아에서도 굳건하게 자리 잡을 수 있도록 해외의 규제당국, 산업계, 학계 등 화장품 분야 전문가를 국내로 초청해 국가 간 화장품 규제조화를 위한 규제기관의 역할과 방향 등에 대해 논의한다.

이번 포럼에서는 한국과 유럽 화장품협회 등 국내외 전문가의 특별·기조 강연을 시작으로 뷰티와 첨단기술의 융합 디지털 라벨링 첨단기술을 활용한 뷰티제품 개발생산 최신 화장품 규제 동향 등에 대한 강연과 패널토론 등이 진행된다.

아울러 아시아 규제당국 간 협력회의‘2024 화장품 위해평가 국제 심포지엄등도 이번 포럼과 연계하여 함께 개최된다.

포럼 참석은 1016일까지 원아시아 화장품 뷰티 포럼누리집(https://oneasiaforum.org)에서 무료로 사전 등록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운영사무국에 문의하면 된다.

식약처 관계자는 올해 11주년을 맞이한 이번 포럼이 아시아 규제당국자들이 처음으로 한 자리에 모여 그간 화장품 규제환경의 변화를 되돌아보고 아시아 국가 간 화장품 규제조화 및 미래를 조망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해 일본 도쿄에서 개최한 포럼에서는 120만 달러 규모의 수출계약이 성사되는 결과를 낳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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