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MN] 제17회 ‘F/W 서울네일엑스포 ‘SINAIL’ 2015’가 오는 10월 16일부터 3일 간 SETEC(서울무역전시장) 전관에서 개최된다.

1997년 제1회 대회를 시작으로 국내 네일 산업을 이끌어내는 중추적인 역할을 해왔다는 평가와 함께 K-NAIL 산업을 대표하는 국내 최대 네일 페스티벌로 평가받는 씨네일(SINAIL)은 네일피아가 주최하고 대한네일미용업중앙회, 한국네일경제인협회, 전국네일경제인연합회가 후원한다.

이번 전시회에는 공식 협찬사인 친환경 네일 브랜드 반디를 비롯해 젤리핏, 캔디네일, 엔퓨오, 벨리체 등 네일 관련 70여 업체가 약300개 부스 규모로 참가할 예정이며 2015 F/W 신상품 발표 및 관람객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가 선보여질 것으로 기대된다.

전시회 외에도 네일리스트들이 실력을 입증해 볼 기회가 되어 줄 3개의 네일대회가 3일 내내 진행된다. 먼저 16일과 17일에는 (사)한국네일지식서비스협회가 주관하는 ‘2015 네일림픽스’가 열린다. 대회는 등급별로 네 부문으로 나뉘고 기본, 기술, 아트, 충품 등 4부분의 경연으로 진행된다. 같은 날 (사)한국네일지식서비스협회 소상공위원회가 주관하는 ‘네일샵 탑 어워드 2015’도 열린다. 이와 함께 한국핸드아트스타일링협회가 주최하는 ‘네일 포토제닉 어워드’가 3일 간 치러진다.

한편, 대회 주최측은 대중들에게 네일 문화를 알리고자 이번 서울네일엑스포의 라디오 광고를 진행하는 등 공격적인 마케팅을 펼칠 계획이다. 서울네일엑스포 라디오 광고는 호란의 파워 FM, 최화정의 파워타임, 김창렬의 올드스쿨, 박소현의 러브게임, 이숙영의 러브 FM, 노사연 이성미 쇼, 헬로우 미스터 록기, 유영재의 가요쇼, 박영진 박지선의 명량특급 등 SBS 파워FM의 인기 프로그램을 통해 전파를 타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