팩타입 신개념 립 메이크업 ‘립 타투’ 눈길

뷰티앤누리, \'다이아포스 립 타투\' 첫선

신대욱 기자 woogi@cmn.co.kr [기사입력 : 2015-04-21 21:35:07]

[CMN] ‘다이아포스 골드’ 아이패치로 중국을 비롯한 국내외 화장품 시장에서 주목받아온 뷰티앤누리(대표 이만선·임종렬)가 이번엔 립 타투를 내놨다.

회사측은 팩 타입 신개념 립 메이크업 제품인 ‘레아라 다이아포스 립 타투 스페셜 세트’와 깔끔하고 촉촉한 입술을 위한 ‘레아라 다이아포스 립 케어 필링&클렌저’를 동시에 선보였다.

‘레아라 다이아포스 립 타투’는 붙였다 떼어내는 필 오프 방식의 립 메이크업 제품이다. 입술 라인에 맞춰 도톰하게 바르고 5~10분간 건조시킨 후 끝 부분부터 천천히 떼어내면 선명한 컬러의 입술을 연출할 수 있다.

무엇보다 뛰어난 발색력과 12시간 이상의 지속력을 갖췄다. 여기에 자주 지워지고 묻어나 덧발라야하는 기존 립스틱의 단점을 보완했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2가지 이상의 컬러를 그라데이션해 사용할 수 있어 다양한 연출도 가능하다.

뚜렷한 발색과 오랜 지속력은 특허기술(문신용 입술 팩 화장료 조성물, 특허번호 제 10-1367817호)을 바탕으로 했다. 복숭아수, 장미꽃수, 하이드롤라이즈드 콜라겐을 비롯해 카모마일꽃, 블루베리, 로얄젤리, 알로에 등에서 얻은 추출물까지 다양한 보습, 영양 성분을 함유해 건강한 입술 관리에도 도움을 준다.

이번 스페셜 세트는 반짝이는 느낌을 강조한 ‘샤이니 핑크’와 선명한 다홍빛의 ‘리얼 스칼렛’, 열정적이고 강렬한 ‘루미너스 레드’, 상큼 발랄한 이미지의 ‘러블리 체리’, 청순한 느낌의 ‘러브미 피치’ 등 5컬러로 구성됐다.

함께 출시된 ‘레아라 다이아포스 립 케어 필링&클렌저’는 얇고 약한 표피의 입술을 자극 없이 말끔하게 클렌징해주는 제품이다. 다양한 사이즈의 스크럽 알갱이가 입술 주름 사이사이의 각질을 청소해주며 립 타투 잔여물까지 꼼꼼하게 제거해준다.

또 피부 진정에 좋은 병풀 추출물과 수분 공급 작용을 하는 바실러스, 콩 발효 추출물이 들어있어 윤기 있고 촉촉한 입술을 가꾸는 데 효과적이다. 이들 성분은 프랑스에 기반을 둔 유기농 제품 인증, 홍보기관인 에코서트(ECOCERT)의 인증을 받았다.

한편, 뷰티엔누리는 ‘DiaForce Gold(다이아포스 골드)’의 중국 상표권 취득 회사로 중국을 비롯해 홍콩, 일본, 미국, 태국, 싱가포르 등에 진출해 있으며 국내서도 면세점과 헬스&뷰티숍을 중심으로 유통망을 넓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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