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MN 신대욱 기자] 뷰티엔누리가 ‘레아라 다이아포스 아이패치’에 이어 이번엔 아이크림으로 중국 대륙을 흔들고 있다. 지난 9일부터 11일까지 열린 중국 광저우 박람회를 통해서다.

회사측은 이번 박람회를 통해 ‘레아라 다이아포스 컨투어 아이크림 골드’를 선보였다. 중국 시장에서 완판 행진을 이어간 ‘레아라 다이아포스 슬리핑 아이패치 골드’의 후속 라인이다. 이번 신제품은 박람회 기간동안 중국 바이어와 소비자들에게 호응을 얻으면서 수출 상담이 바로 이뤄지는 성과를 거뒀다.

무엇보다 제품을 체험해본 바이어들이 사용감에 만족감을 표시했고 기존 아이크림과 다른 수분감을 극찬했다는 것이 회사측 설명이다. 미백과 탄력은 물론 눈가의 윤곽까지 고려한 이중 기능성 제품으로 높은 수분감까지 갖춘 제품력을 인정받았다.

‘레아라 다이아포스 컨투어 아이크림 골드’는 식약처 고시 미백 원료인 나이아신아마이드와 주름개선 고시 원료인 아데노신을 함유해 눈가 화이트닝 효과와 탄력을 되찾아주는 이중 기능성 아이크림이다. 특히 특허받은 휴먼기술을 적용해 세포 분열을 느리게 하고 다음복제까지 걸리는 시간을 늘려 젊음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돕는 수선화구근추출물과 펄이 아닌 실제 순금가루를 함유해 혈액순환을 촉진, 다크서클 완화에도 효과적이다.

여기에 밤사이 피부 노화의 원인이 되는 활성산소 작용을 억제하는 달맞이꽃추출물과 EGF 성분이 담긴 바다제비집추출물을 함유해 눈가에 생기와 탄력을 더한다. 또 기존 제품에 사용하던 유화안정제인 카보머 대신 옥수수 전분을 활용해 부드러운 롤링감을 전한다. 이 제품은 기존 히트 제품인 ‘레아라 다이아포스 슬리핑 아이패치 골드’와 함께 사용하면 눈가 피부의 요철을 완화하는 시너지를 높여준다.

뷰티엔누리 관계자는 “광저우 박람회에서 첫 선을 보인 아이크림이 큰 관심을 모으면서 바이어들의 문의가 늘고 있어 새로운 주력 제품으로 집중 육성할 예정”이라며 “다양한 마케팅을 통해 중국 시장에 조기에 진입, 안정화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뷰티엔누리의 베스트셀러인 ‘레아라 다이아포스 아이패치 골드’는 일본을 시작으로 2012년 중국에 상표권을 취득하며 중국시장에 진출, 성과를 높인 제품이다. 현재 일본과 중국은 물론 홍콩, 태국, 싱가포르 등에서 판매되며 해외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최근에는 중국 시장 인기에 힘입어 국내 면세점과 대형 헬스&뷰티스토어에도 입점하는 등 국내 시장에서도 호평을 얻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