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엔누리, 사랑의열매에 화장품 기부
6억원 상당 후원 … 저소득층, 미혼모 시설에 전달
[CMN 신대욱 기자] ‘레아라 다이아포스 아이패치 골드’로 잘 알려진 ㈜뷰티엔누리(대표 이만선, 임종열)가 지난달 23일 서울 중구 사랑의열매회관에서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이연배)에 6억원 상당의 화장품을 기부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뷰티엔누리 이만선 대표이사, 임종열 대표이사와 서울 사랑의열매 강주현 팀장이 참석했다. 이날 전달한 화장품은 먹거리나누기운동협의회를 통해 저소득층과 서울지역 미혼모 시설 등에 지원될 예정이다.
이만선 뷰티엔누리 대표이사는 “작은 첫 걸음이지만 미혼모와 소외계층에게 도움이 됐으면 하는 마음에서 기부를 결심하게 됐다”며 “이번 기부를 시작으로 앞으로 서울 사랑의열매를 통해 나눔 행보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서울 사랑의열매 강주현 팀장은 “뷰티엔누리의 소중한 첫 걸음에 감사드린다”며 “전달받은 화장품은 도움이 필요한 서울지역의 미혼모 시설과 소외계층에게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뷰티엔누리의 ‘레아라 다이아포스’는 일본과 중국에서 더 유명한 브랜드다. 화장품 한류 대표 브랜드로 대만, 홍콩, 미국, 동남아 등으로 수출하고 있으며 지속적인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