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MN] 메이크업 브랜드 바닐라코가 ‘2025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 대상’에서 베이스메이크업 부문 2년 연속 1위 브랜드로 선정되었다고 지난 8일 밝혔다.

한국소비자브랜드위원회가 주최하는 ‘2025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 대상’은 소비자 투표와 위원회의 엄정한 심의를 통해 2025년을 이끌어갈 기대되는 브랜드를 선정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브랜드 어워드다. 이번 조사에는 온라인 및 일대일 전화 설문을 통해 약 32만 명이 넘는 소비자가 참여해 공정성과 신뢰도를 더했다.

지난해 신설된 베이스메이크업 부문에서 소비자의 가장 많은 선택을 받은 바닐라코는 2024년도에 이어, 2년 연속 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다양한 연령층에서 지지를 얻은 가운데 특히 2030세대 비율이 압도적이었다. 전체 투표자 중 73.6%를 차지하며, MZ 세대에게 영향력 있는 브랜드임을 입증했다.

소비자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바닐라코의 대표적인 베이스 메이크업 베스트셀러 제품으로는 ‘커버리셔스 얼티밋 화이트 쿠션’이 있다. 해당 제품은 뛰어난 제품력으로 누적 판매량 100만 개를 돌파했으며, 작년 9월 올리브영 온라인몰 전체/메이크업 카테고리에서 판매 랭킹 1위를 기록한 바 있다.

특히 바닐라코는 고객 의견을 반영해 다양한 피부 타입과 계절에 최적화된 제품을 선보이며 소비자들에게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최근에는 ‘에센스 스킨 핑크 쿠션’과 ‘올데이 프렙 하이드로 UV 세럼 베이스’가 특히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또 바닐라코는 특별한 경험을 원하는 소비자들의 니즈를 반영한 전략적인 한정판 출시를 통해 브랜드 가치를 높였다. 2024년 프리미엄 스트리트 캐주얼 브랜드 MLB와 협업을 통해 선보인 ‘MLB NY PINK 한정판 에디션’을 시작으로 벚꽃이 만개하는 듯한 사랑스러운 핑크빛 무드가 담긴 ‘화이트 쿠션 핑크 블라썸 에디션’, 패키지 표면에 매끈탱글한 젤리 촉감을 더한 ‘화이트 쿠션 젤리 에디션’ 등 독창적인 디자인과 콘셉트로 소비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바닐라코 관계자는 “높은 신뢰도를 자랑하는 명성 있는 ‘2025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 대상’에서 2년 연속 베이스메이크업 부문 대상을 수상하게 되어 영광스럽다”며, “앞으로도 끊임없는 혁신과 소비자 중심의 제품 개발을 통해 K-뷰티의 글로벌 위상을 더욱 높여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