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미화장품(대표이사 박혜린)이 한국일보가 대한상공회의소, 중소기업중앙회와 함께 주최한 ‘2013 중기품질경영대상’을 수상했다.
‘중기품질경영대상’은 대기업 위주의 시장 속에서 특화된 기술력과 품질로 고부가가치를 창출하고 있는 대한민국 우수중소기업을 선정해 시상하는 제도다.
그 동안 해외에 의존했던 제품을 국산화 해 해외에 역수출하고 있는 기업에서부터 독창적인 기술개발을 통해 신시장을 개척하고 특화된 기술개발과 품질관리로 중소기업 임에도 관련 분야에서 국내 1위, 세계 1위의 타이틀을 갖고 있는 기업들까지 대한민국 경제를 이끈 주역들을 소개해 바람직한 중소기업의 모델을 제시하기 위해 대한민국의 자랑스러운 중소기업을 선정하고 있다.
그동안 선정된 기업들은 경영철학과 품질경영을 바탕으로 위기를 기회로 삼아 사회적 책임을 다하며 성공 가도를 달리고 있는 중소기업들이다. 라미화장품은 대기업 위주의 시장 속에서 우수한 품질을 인정받아 글로벌 코리아의 첨병으로 국내외에 높은 인지도가 있음을 인정받아 수상하게 됐다. 1976년 국내 최대 의약품 메이커인 동아제약에 의해 탄생한 라미화장품은 탄탄한 내수 시장 확보와 함께 14개국에 26년간 꾸준한 수출을 진행해 글로벌 기업으로서의 인지도를 높이고 있다.
특히 2009년 한생화장품을, 2011년 레드클럽을 인수해 주목받은 스마트카드 제조분야 국내 점유율 1위 기업인 바이오스마트에 인수 합병되면서 또 한번의 도약을 준비 중이다.
시상에 앞서 박혜린 대표이사는 “급변하는 국내 화장품 시장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사용자 각각의 피부 상태를 체크하고 이에 맞는 화장품과 피부관리법을 제시해주는 고객 맞춤형 플랫폼이 필요한 시대”라고 설명하면서 신개념 화장품 선도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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