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신문CMN] 라미화장품(www.lamy.co.kr)은 지난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프랑스 파리-포르트 드 베르사이유(Paris-Porte de Versailles) 국제전시장에서 열린 2014 파리국제화장품미용박람회(Beyond Beauty Paris 2014)에 참가했다.

라미화장품은 이번 박람회에 수출전용 제품인 카타리나 지오와 지오 브랜드를 전시해 관람객들의 발길을 이끌었다. 이번 박람회는 세계적인 경기침체에도 불구하고 스파, 화장품용기, 메이크업 제품의 적극적인 홍보와 거래를 위해 1천여 업체가 참가했으며 각종 세미나와 미팅, 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과 함께 성황리에 진행됐다.

라미화장품은 뷰티 히스토리를 이미지화한 라미 벽화를 부스 전체에 디자인하고 한국의 고귀한 이미지를 표현해 라미의 경영철학을 어필할 수 있는 이색적인 분위기로 새롭고 신선한 것을 찾는 바이어들과 샤넬, 세포라, 로레알, 겔랑 등 세계적 글로벌사들의 시선을 모았다.

라미화장품 부스에 찾아온 세계 각국의 바이어들의 시선을 끈 제품은 카타리나 지오 칼라캡슐 메이크업베이스, 카타리나지오 투웨이케익, 립스틱, 아이섀도 등 색조 제품으로 제품력과 고급스러운 디자인에 대한 호평이 이어졌다. 특히 홍콩에서 베스트 아이템으로 자리매김한 독특한 제형의 칼라캡슐 메이크업베이스와 세계에서 유일한 웨트 코팅 방식의 투웨이케이크는 우수한 제품력으로 세포라, 샤넬, 로레알 등 세계적인 기업의 구매담당자들에게 많은 관심을 받았다.

라미화장품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에서 프랑스, 영국, 독일, 덴마크, 말레이시아, 사우디아라비아, 네덜란드 등 12개국 50여개업체와 테이블미팅이 이뤄졌다”고 전했다.

한편, 라미화장품은 현재 세계 19개국에 글로벌 비즈니스 네트워크를 구축해 300만달러 이상의 수출실적을 올리며 지속적인 성장을 이어나가고 있다. 매년 두바이, 도쿄, 모스크바, 파리 등 세계적인 화장품 미용 박람회에 참가해 해외 각국의 바이어들에게 한국의 트렌드를 소개하고 우수한 제품력의 신제품을 알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