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제1회 K-뷰티 골프 챔피언십’ 성황리 개최

청주 세레니티CC에 2백여 명 참가 … 초대 챔피언 김현숙 지부장

심재영 기자 jysim@cmn.co.kr [기사입력 : 2024-05-28 17:46:50]

  • 컨텐츠 이미지
  • 컨텐츠 이미지
  • 컨텐츠 이미지
  • 컨텐츠 이미지
  • 컨텐츠 이미지
  • 컨텐츠 이미지
  • 컨텐츠 이미지
  • 컨텐츠 이미지
[CMN 심재영 기자] (사)대한미용사회중앙회(회장 이선심)가 지난 21일 충북 청주에 위치한 세레니티CC에서 ‘제1회 K-뷰티 골프 챔피언십’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중앙회 창립 이래 처음으로 열린 이번 골프대회는 미용인 복지를 위한 체육‧문화 진흥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이날 대회는 전국에서 참가한 선수 160명과 갤러리 44명 등 204명이 참가했다. 화신문화, 아시아투데이, SJ그룹 등 여러 업체가 후원했다.

1부 개회식은 한국스포츠심포니재단 임춘택 이사장이 사회를 맡았다. 이선심 대회장을 비롯해 김영환 충북도지사, 한기정 정화예술대 총장, 추용호 화신문화 회장, 심사를 맡은 용인대학교 골프학과 정진배, 김옥환, 신동빈 교수 등 내빈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대회 조직위원장으로 이옥규 부회장이 임명됐으며, 경기남부 김장순 이사, 경기북부 조연숙 지부장, 서울 채순단 이사, 전자‧제주 최인자 부회장, 영남 황현숙 이사가 각 지역 위원장을 맡았다.

이선심 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대한미용사회가 올해 처음으로 골프대회를 개최할 수 있도록 협조해주시고 힘써주신 회원 여러분과 내빈께 감사드리며, 사회적 위상이 높아진 우리 미용인들이 오늘 대회를 통해 끈끈한 친목을 다지고 건강도 챙기는 행복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대회 모든 참가자가 각자 경기비용을 부담한 이번 대회는 4명이 한조로, 40개 팀이 선수로 참가했다. 경기 운영 방식은 18개 홀에 모든 선수가 배치돼 정해진 시간에 동시에 티샷을 하는 샷건 방식으로 진행됐다.

경기 집계는 초급자와 상급자가 섞인 다수가 참가하는 대회에서 많이 사용하는 신페리오 방식을 적용했다. 신페리오 방식은 경기를 진행하는 플레이어 간 정확한 핸디캡(골퍼의 평균 스코어 수준을 나타내는 지표)을 알 수 없을 때 공평한 게임을 위해 적용하는 스코어 계산 방법이다. 모든 수준의 참가자를 포용할 수 있는 방식으로 아마추어 골프 대회에서 많이 사용한다.

대회 시작을 알리는 시타는 4개조로 나눠 이선심 회장, 한기정 정화예술대 총장, 추용호 화신문화 회장, 정란순 SJ그룹 회장, 김기태 보람상조 대표, 남궁영훈 에스테티카 대표, 김중규 장업신문 대표 외 6명의 지역 조직위원장들이 무지개빛 나이스샷을 날렸다.

선수들은 중앙회에서 준비한 오이와 각종 영양간식을 카트에 실어 각 홀로 이동했다. 골프 경기는 5시간 정도 진행됐다.

대회가 진행되는 동안 갤러리들은 버스 한 대로 이동해 인근에 있는 청남대(대통령별장이었던 곳)를 관광했다.

대회를 마치고 환복 후 모인 3부 만찬시간은 개그맨 이재형이 사회를 봤다. 조별로 모여 앉아 경기 중 촬영한 드라이브 샷 촬영사진을 영상으로 감상하며 준비된 만찬을 함께 즐겼다.

이선심 회장은 대회를 후원한 후원사와 부회장들에게 감사장을 전달했다.

처음 접수 시 응모한 행운권 추첨을 통해 다양한 상품이 당첨자들에게 증정됐다. 이어 가수 이지영과 JTBC 싱어게인3에 출연한 가수 고려진의 화려한 기타 연주 무대가 참석자들의 흥을 돋우었다.
이날 대회 챔피언 김현숙 경기 의왕과천시 지부장
대회 참가자 둥 우수한 성적을 거둔 입장자에게 골프채, 거리측정기, 골프가방 등 골프용품, 미용용품 부상이 주어졌다.

72타를 친 경기도 의왕 과천시 김현숙 지부장이 이날 대회 챔피언의 영예를 거머쥐었다. 신페리오 1등은 최인자 전북도지회장(70타), 롱기스트 1등 수원 권선구 여경림(230m), 니어이스트 1등 경기 성남중원구 송연우(20cm)씨가 차지했다.

또한 홀인원 부상으로 벤츠 자동차가 행사장에 전시돼 선수들의 의지를 타오르게 했지만 아쉽게도 이날 홀인원은 나오지 않았다.

한편, 중앙회는 1회 대회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됨에 따라 더욱 알찬 다음 대회를 기약했다.
Copyright ⓒ cmn.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컨텐츠 이미지
  • 컨텐츠 이미지
  • 컨텐츠 이미지
  • 컨텐츠 이미지
  • 컨텐츠 이미지
  • 컨텐츠 이미지
  • 컨텐츠 이미지
  • 컨텐츠 이미지
  • 컨텐츠 이미지

뉴스레터뉴스레터구독신청

제휴사 cbo kantarworldpanel kieco
img im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