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미용사회 경기도지회 “결속 다지며 재도약 모색”

2024 지부장‧사무국장 연석회의 개최 … 경기도지사배 미용대회 추진

심재영 기자 jysim@cmn.co.kr [기사입력 : 2024-07-09 22: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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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복자 대한미용사회 경기도지회장(왼쪽), 이선심 대한미용사회중앙회장(오른쪽)
[CMN 심재영 기자] ‘비온 뒤에 땅이 굳어진다’는 말이 있다.

대한미용사회 경기도지회(지회장 최복자)는 오늘(9일) 남한산성 함지박에서 ‘2024 지부장‧사무국장 연석회의’를 개최하고 결속을 다졌다.

이날 행사는 지난 5월 28일 경기도지회 정기총회에서 최복자 지회장이 당선된 이후 산하 26개 지부장과 사무국장이 함께 한 첫 공식 행사다.

경기도지회는 지난 2년간 내홍을 겪었다, 2022년 정기총회에서 최복자 지회장이 다득표로 당선됐지만 상대 후보의 직무정지 가처분 소송이 받아들여져 1년 6개월간 김장순 부지회장 직무대행 체제로 운영돼 왔다. 지난 5월 28일 2024 정기총회에서 유래없는 단독 출마로 최복자 지회장이 재당선되면서 제자리를 찾아가고 있다.

경기도지회는 산하 26개 지부와 총 회원 수 6,555명이 소속돼 있다. 대한미용사회에서 최다 지부와 회원 수를 자랑하는 최대 도지회다.

이날 행사에는 이선심 대한미용사회중앙회장, 김석중 중앙회 사무총장, 김윤상 경기도 정책수석 보좌관, 신현주 알파전자 대표 등 내빈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경기도지회는 최복자 지회장과 이승민 사무국장을 비롯해 박순임, 박정금, 황영은, 노재웅 부회장, 김경희, 장금자, 김순기 감사, 산하 26개 지부의 지부장과 사무국장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이선심 중앙회장은 제19대 경기도지회장‧감사‧임원에게 취임 승인서를 전달했다. 최복자 경기도지회장과 김장순, 박순임, 박정금, 황영은, 노재웅 부지회장, 김경희, 장금자, 김순기 감사가 취임 승인서를 받았다.
대한미용사회 경기도지회 임원들
최복자 지회장은 “긴 공백의 시간만큼 경기도 산하 지부와 회원들을 위해 도지회장으로서 무엇을 해야할지 고민하고 봉사할 것”이라며 “지회장으로서 가장 큰 목표는 경기도지사배를 다시 개최하는 것이다. 도지사배가 중단된 지 5년이 됐는데 내년에는 꼭 재개할 수 있도록 임원들과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최복자 지회장은 현재 중앙회 9기 기술강사와 국제미용기술위원회 위원장을 맡고 있다. 산하 지부들과 상생하고 동반 성장하기 위해 26개 지부를 순차적으로 순회하면서 기술교육을 할 예정이다. 12월에 개최하는 IKBF 2024 대회도 지금부터 준비하면서 선수 모집 및 교육을 진행해 나갈 계획이다.

이선심 중앙회장은 “잔잔한 호수 위에 백조가 떠 있듯이 김장순 부지회장이 직무대행을 잘 수행해 지난 2년간 경기도지회는 잔잔한 호수와도 같았다”며 “잔잔한 호수를 유지하기 위해 수면 밑에서 다양한 생명체들이 각자의 역할을 하며 공존하는 것처럼 최고의 인품과 지성, 리더십을 갖춘 지부장님들께서 최복자 경기도지회장님을 도와 수면 밑에서 미용업권 수호를 위해 열심히 활동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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