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샘,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2관왕 영예
'프리즘 라이트', '바디 앤 소울' 브랜드&커뮤니케이션 디자인 부문 위너 수상
[CMN] 글로벌 에코 더샘(대표이사 김중천)이 독일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2020(Red Dot Design Award 2020)’의 브랜드&커뮤니케이션 디자인 부문에서 본상을 수상했다고 10일 밝혔다. 수상제품은 ‘프리즘 라이트 블러셔·하이라이터’와 ‘바디 앤 소울’ 패키지로 2관왕의 영예를 안았다
독일의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는 iF 디자인 어워드, 미국의 IDEA 디자인 어워드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로 평가받는 권위있는 상이다. 올해는 전 세계 45개국 6,992개의 작품이 출품됐으며, 디자인 혁신성 및 독창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수상작이 결정됐다. 수상작들은 국제적인 전시를 위해 레드닷 디자인 뮤지엄에 전시된다.
이번에 수상한 ‘프리즘 라이트 블러셔·하이라이터’ 패키지는 각도에 따라 다르게 빛나는 제품의 특징인 이중 광채 펄을 잘 부각시키기 위해 조약돌을 모티브로 특유의 색상과 질감을 살린 디자인을 적용시켰다. 출시 후 소장가치를 높였다는 평가를 받으며 소비자들에게 호평이 이어졌던 제품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바디 앤 소울’ 패키지는 깨끗하고 맑은 투명 우유병이란 주제로 우유의 속성인 밀키함과 촉촉함을 디자인에 반영시켜 바디케어의 즐거움을 표현했다 회사 측에 따르면 이번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에서 패키지 창의성은 물론 친환경성, 조형성, 기능성 부분에서 국제 심사위원의 호평을 받는 등 글로벌 시장에서 디자인 경쟁력을 인정받았다.
더샘 디자인 관계자는 “이번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수상은 제품 패키지에도 지속 가능한 에코 콘셉트를 꾸준히 반영해온 더샘만의 디자인 철학이 인정받은 것이라 더욱 의미가 있는 수상”이라며 “앞으로도 창의적이고 친환경적 패키징 개발로 글로벌 에코라는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전하고 디자인 경쟁력을 더욱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고 전했다.
한편, 더샘은 ‘세상 모든 자연과 통하다’라는 슬로건 아래 지구 곳곳에 있는 자연 성분을 활용한 제품을 고객에게 선보이며 ‘글로벌 에코’라는 브랜드 콘셉트를 실천하고 있는 브랜드숍 브랜드다. 한국화장품의 R&D 노하우가 담긴 우수한 품질력으로 기초 케어부터 색조 메이크업까지 신뢰도 높은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