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천후 유기농 화장품 ‘베베스킨 오가닉’ 라인
신생아부터 영유아, 임산부, 민감피부 성인까지 모두 사용
[CMN 이정아 기자] 신생아부터 영유아, 임산부, 민감한 피부를 지닌 성인까지 모두 사용할 수 있는 전천후 유기농 화장품을 베베스킨에서 내놨다. 유기농화장품 기준의 깐깐한 조건 이상으로 성분을 구성해 만든 ‘오가닉 스킨케어’ 4종이다.
베베스킨 관계자는 “천연 성분이 0.1%만 들어가도 통칭될 수 있는 천연화장품과 다르게 조건이 까다로운 유기농화장품은 성분의 구성 조건 자체가 다르다. 우선 전 성분의 95%가 천연 원료여야 하고, 3년 이상 유전자 변형 없이 농약과 살충제, 화학비료 등을 사용하지 않은 청정지역에서 유기농법으로 경작한 유기농 식물 성분이 최소 10% 이상 구성되어야 한다”며 “베베스킨 오가닉 스킨케어는 99.9% 자연 유래 성분을 사용했고 총 14가지 유기농 식물 성분을 제품별 차이에 따라 최소 12.35%에서 최대 30.67%까지 함유시켰다”고 소개했다.
유기농화장품 라인에 들어간 14가지 유기농 식물성분은 녹차수, 페퍼민트꽃/잎/줄기수, 라벤더오일, 바오밥나무씨오일, 포도씨오일, 호호바씨오일, 로즈힙열매오일, 아보카도오일, 올리브오일, 달맞이꽃오일, 시어버터, 해바라기씨오일, 포트마리골드꽃오일, 글리세린 등이다.
이 모든 유기농 식물원료들은 미국 농무부(USDA, QAI), 독일 연방 산업 통상협회(BDIH), 스페인 유기농 인증(EHD, CAAE), 불가리아 국가인증(BALKAN BIOCERT), 프랑스 에코서트(ECOCERT)의 인증을 받은 원료들이다.
유기농화장품의 까다로운 안전 품격에 맞게 베베스킨의 오가닉 스킨케어에는 화학방부제가 없는 것도 특징이다. 전 제품 모두 100% 자연 유래 방부시스템으로, 식물성 방부 역할을 하는 초피나무열매 추출물, 우스니아 추출물, 할미꽃 추출물을 사용해 자연으로 방부처리를 했다.
제품의 향 또한 인공이 아닌, 라벤더 오일 자연 그대로의 향을 담아내 향기로 릴랙싱하는 아로마틱 힐링의 순간까지 덧붙였다. 이번에 출시된 제품은 오가닉 인텐시브 너리싱 크림, 오가닉 모이스춰라이징 로션, 오가닉 퓨어 수딩 세럼, 오가닉 올인원 바스 앤 샴푸까지 총 4종이다.
한편 이번에 새롭게 런칭한 베베스킨의 오가닉 스킨케어는 베베스킨 자사몰에서만 현재 판매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