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강소기업 1000+' 선정, 혁신성·성장성 인정

동방비앤에이치, 패밀리 비건 세제 '베베스킨 라이프' 출시 주목

CMN뉴스팀 기자 [기사입력 : 2023-10-19 10:1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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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MN] 생활용품 제조기업 동방비앤에이치(대표이사 김태희)는 중소벤처기업부의 글로벌 강소기업 1000+’ 대상기업으로 선정되며 혁신성과 성장성을 인정받았다고 최근 밝혔다.

경기도 화성시에 위치하고 있는 동방비앤에이치는 비누, 세제, 화장품 제조에 38년의 경험을 보유하고 있으며, 국내 굴지의 기업(아모레퍼시픽, LG생활건강, 애경, 홈플러스, 쿠팡 등)은 물론 해외(중국, 러시아, 동남아 등)에 제품을 납품하고 있는 국내외에서 이미 검증된 위생용품 제조전문기업이다.

패밀리 비건 세제 브랜드 베베스킨 라이프

동방비앤에이치가 베베스킨코리아를 별도 설립하고 친자연주의 베이비 스킨케어 브랜드 베베스킨을 국내에 첫 런칭한 것이 지난 2015년이다. 그동안 베베스킨은 프리미엄 베이비 스킨&리빙케어 브랜드로 포트폴리오를 확장했고 키즈부터 성인까지 사용 가능한 패밀리 비건 세제 브랜드 베베스킨 라이프를 선보이며 새롭게 주목받고 있다.



순수했던 시절의 순수했던 성분으로가족 모두의 건강을 챙길 수 있는 라이프 스타일 브랜드를 지향하는 베베스킨 라이프는 한국비건인증원의 비건 인증을 받은 비건 세제 브랜드다. 국내 최초 비건 인증 기관인 한국비건인증원에서 실시하는 비건 인증은 동물 유래 원재료를 사용하거나 이용하지 않고, 교차오염되지 않도록 관리하며, 제품에 동물실험을 실시하지 않는 기준으로 부여하는 인증이다.

베베스킨 라이프는 여기에서 더 나아가 제품별 비건 인증뿐 아니라 각 제품별 자연유래 세정성분들을 비건’, ‘할랄’, ‘에코서트인증을 받은 성분 원료들을 사용해 비건 제품의 격을 더했다.

제주·고흥·이천, 대한민국의 클린 원료 사용

베베스킨 라이프의 또 다른 브랜드 차별화 지점은 해외 원료 대신 대한민국에서 수확한 클린하고 신선한 자연유래 원료를 제품별로 차등화해 넣은 것이다.

전 제품 모두에는 미세먼지 흡착, 클렌징 등에 도움을 주는 경기도 이천의 쌀겨추출물을 넣고, 각 제품군 별로는 강원도 정선의 자작나무수액(유연제, 섬유탈취제), 제주도의 병풀 추출물(핸드워시), 전라남도 고흥의 유자추출물(주방세제, 식기세척기세제), 전라남도 지리산의 녹두추출물(얼룩제거제, 다목적세정제) 등을 함유시켜 지역 특산물 홍보에도 앞장선다.

비건 브랜드의 이미지에 걸맞게 베베스킨 라이프는 전 제품 수분리 라벨을 패키징에 적용한 것도 특징이다. 수분리 라벨은 알칼리성으로 물에 잘 녹아 분리수거 배출 시 라벨이 쉽게 잘 분리되는 접착제의 라벨이다. 일반 접착 라벨보다 가격이 비싸지만, 사용한 패키지가 재활용이 원활하게 될 수 있도록 친환경 소비를 돕기 위한 일환으로 제작비 추가도 과감하게 결정했다.

경제 불황기, 소비자 주머니 사정까지 고려

이번에 런칭되어 출시된 베베스킨 라이프의 제품은 세탁세제, 섬유유연제 2(바이올렛 가든향, 프리지아 코튼향), 주방세제, 식기세척기 세제, 다목적 세정제, 얼룩제거제, 핸드워시, 살균 섬유탈취제, 퍼퓸 비누 2(스윗 포레스트향, 그린 머스크향)까지 총 11종이다.

특히 가장 마지막에 런칭한 퍼퓸 비누 2종은 이미 베베스킨 라이프 제품을 사용해본 소비자들의 설문을 통해 가장 호응이 좋았던 핸드워시와 섬유탈취제의 향기를 비누로 담아온 것이 특징이다.

한편 요즘 같은 경제적 불황기에 베베스킨 라이프는 소비자의 주머니 사정까지 고려한 신규 브랜드라는 점에서 눈여겨 볼만 하다. 보통 성분이 좋으면 가격이 비싸고, 가격이 싸면 성분이 나쁜 세제 라인들과는 다르게 두 마리의 토끼를 다 잡았기 때문이다.

효과 없는 컨셉 원료는 최소화하고, 정말 그 제품의 기능에 필요한 성분을 넣어서 경제적인 소비자 가격을 구축했지만, 그 안에 들어간 성분에 대한 양심은 비싼 브랜드, 바로 이 것이 베베스킨 라이프가 가져가고자 하는 브랜드 정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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