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중일 합작 브랜드 ‘아이유비’ 첫선
‘하이드로겔 아이패치’ 시작 한중일서 본격 판매
[CMN 신대욱 기자] 뷰티엔누리(대표 이만선‧임종열)가 중국, 일본 업체와 함께 합작법인 ‘아이유비코리아’를 설립하고 한중일 합작 브랜드 ‘아이유비(IYOUB)’를 새롭게 내놨다.
아이유비는 ‘I’m Your Beauty’라는 의미로 피부 속부터 차오르는 아름다움, 진정한 아름다움을 선사한다는 것을 내세운 브랜드다. 무엇보다 아이유비는 이미 현지 판매망을 확보하고 있는 일본과 중국 유통 파트너사와 함께 사업을 전개한다는 점에서 눈길을 끌고 있다. 중국 파트너사가 중국내 유통을 맡고 일본 파트너사가 일본내 유통을 전개하는 식이다. 뷰티엔누리는 한국과 동남아 시장에 집중한다.
회사측은 우선 첫 제품으로 아이유비 골드 하이드로겔 아이패치와 흑진주 하이드로겔 아이패치를 10월 선보이고 본격 판매에 들어갔다. 또 올인원 겔을 일본에서 생산해 이달중 판매에 들어가며 마스크팩 3종도 개발중이다. 회사측은 내년중으로 30품목까지 제품군을 늘려나간다는 방침이다.
회사 관계자는 “아이유는 출시와 함께 한중일에서 동시 판매에 들어갔다”며 “특히 중국의 경우 사업 파트너가 이미 중국 판매망을 확보하고 있어 빠른 시일내 자리잡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첫 제품으로 나온 아이유비 골드 하이드로겔 아이패치는 금과 다이아몬드 가루를 주성분으로 담아 눈가 피부에 생기를 불어넣어 탄력있고 매끄러운 눈가로 가꿔준다는 점을 내세웠다. 금의 유효성분이 지친 눈가를 팽팽하게 당겨주고 베타-글루칸과 알란토인 성분이 피부진정과 수분을 강화해 촉촉한 피부를 유지시킨다는 것이 회사측 설명이다.
무엇보다 고농축 에센스를 응축한 하이드로겔 시트로 피부에 유효성분이 흡수되면서 겔이 점점 얇아지는 것을 직접 확인할 수 있다는 설명도 보탰다. 여기에 캐럽콩검과 카라기난 성분을 더해 피부보습을 유지한다는 점도 강조했다.
아이유비 흑진주 하이드로겔 아이패치는 고농축 에센스에 함유된 진주 추출물이 지친 눈가를 생기있고 화사한 눈가로 가꿔준다는 점을 내세웠다. 히알루론산과 토탄수 성분이 수분을 부여, 탄력있는 눈가로 만들어준다는 것도 덧붙였다.
하이드로겔 시트는 피부에 자극이 적어 민감한 피부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으며 굴곡진 눈가 피부에도 빈틈없이 밀착돼 아이패치를 붙인 상태로 편안하게 일상생활을 즐길 수 있다는 것이 회사측 설명이다. 사용 후 남은 겔은 더운 물에 녹여 에센스로 활용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