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콤한 노래 속의 샹젤리제 거리에서는 노래만큼이나 달콤한 무언가를 만날 수 있다. 바로 프랑스 샹젤리제 거리에서 판매가 되며 유명해진 마카롱이다. 달콤함도 가득하지만 알록달록한 마카롱의 색감은 거리에 가득한 사탕보다 눈길을 끌며 화이트데이에 센스 있는 남성들의 선택을 받았다.

올해 GS 리테일이 발표한 연인행사의 판매 실적을 보면 연인행사에서 남성이 더욱 적극적으로 연인에게 사랑을 전달하고 있다는 재미있는 사실을 알 수 있다. 화이트데이 판매 비중이 40.1%로 가장 높았고 빼빼로데이가 31.1%, 발렌타인데이가 28.8% 순이었다. 달콤함과 함께 센스를 인정받을 수 있는 마카롱 닮은 선물을 소개한다.

• 사탕처럼 달콤하고 촉촉한 마카롱 닮은 립밤

사랑하는 사람에게 달콤한 사탕대신 로맨틱하고 아기자기한 마카롱을 닮은 립밤을 선물해 보는 건 어떨까? 그리스 대표 자연주의 스킨케어 브랜드 ‘코레스(Korres)’의 ‘립 버터’는 화사한 컬러로 눈길을 끈다. 쉐어버터와 라이스왁스 성분이 입술에 지속적인 수분감과 촉촉함을 채워 입술을 보호해주는 동시에 천연 성분의 상큼한 향기가 매력적인 제품이다.

또 입에 들어갈 수도 있는 제품인 만큼 미네랄, 실리콘 합성 오일, 파라벤 화학 성분이 들어있지 않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자연성분인 구아바, 퀸스, 포머그래니트, 와일드로즈, 자스민, 플럼, 망고 등 총 7종으로 구성돼 있다. 다양한 색상 선택과 동시에 화이트데이 그녀에게 촉촉하고 매력적인 입술을 선사할 수 있다.

• 마카롱처럼 부드럽고 달콤한 향수

머리부터 발끝까지 우아한 그녀와의 데이트에 달달한 기운이 물씬 풍긴다면 더 없이 로맨틱하고 행복한 연인의 날이 될 것이다. 화이트데이 사랑스러운 여자로 만들어 줄 겔랑의 ‘라 쁘띠 로브 느와르’ 향수는 마카롱처럼 달콤하고 부드러운 향을 지녔다. 향수 보틀은 1912년 선보인 겔랑의 향수 ‘뢰르 블루’를 기원으로 만들어졌으며 보틀에 새겨진 심플한 디자인의 리틀 블랙 드레스는 육감적인 여성의 몸에 꾸띄르 드레스를 입힌 듯 글래머러스하고 세련된 파리지엔느를 모티브로 했다.

‘라 쁘띠 로브 느와르’는 체리와 파출리, 쟈스민, 오렌지 블로썸, 장미 등이 섞여 기분 좋은 상쾌함과 부드러움이 묻어나는 향수로 여성스러우면서도 로맨틱한 봄을 맞이하는 향수다.

• 로맨틱한 분위기에 어울리는 와인과 마카롱 세트

사랑하는 연인과 저녁식사에 더욱 부드럽고 로맨틱한 분위기를 더해줄 와인을 소개한다. 페르노리카코리아가 ‘화이트데이 마카롱 세트’ 증정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샴페인 브랜드 멈(G.H.MUMM)이 개발한 ‘화이트데이 마카롱 세트’는 멈 로제(G.H.MUMM Rose) 특유의 섬세한 맛과 향, 바틀의 핑크 컬러 등이 반영된 6가지 마카롱으로 구성돼 있다. 특히 입 안에 머금었을 때 카시스, 라즈베리 등의 신선한 과일과 바닐라, 초콜릿 크림 등을 조합해 하나의 마카롱 안에서 다양한 맛의 변화를 즐길 수 있다. 패키지 역시 사랑스러운 핑크 컬러를 입은 핸드백 모양으로 디자인, 연인을 위한 화이트 데이 선물용으로 적합하다.

이번 프로모션은 14일까지 갤러리아 압구정점과 서울 강남권 주요 주류 판매점에서 멈 로제를 구매한 고객 선착순 3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 마카롱과 함께하는 달콤한 디저트

한잔의 와인과 분위기 있는 레스토랑에서 그녀를 위한 자리를 마련했다면 좀 더 달콤한 디저트로 데이트 코스의 마지막을 장식할 차례다. 세종호텔 1층에 위치한 와인&다이닝 베르디가 화이트데이를 맞아 14일부터 17일까지 다양한 혜택이 담긴 프러포즈 특선 메뉴를 선보인다. 프러포즈 특선 메뉴는 7가지 코스요리로 제공되며 지중해식 해산물 요리와 시칠리안식 해산물 요리가 준비돼 있다. 화이트데이의 특별한 기분을 느낄 수 있도록 주문 고객에 한해 수제사탕과 마카롱, 초콜릿으로 구성된 디저트와 스페셜 와인 2잔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