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리몽키즈’, 지난해 매출 330억 원⋯역대 최대 실적

신규 브랜드·위생허가 증가로 최고 매출 달성, 전년비 209%↑

CMN 편집국 기자 [기사입력 : 2025-01-24 13:4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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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MN] 인도 K뷰티 플랫폼 ‘마카롱’을 운영하는 블리몽키즈(대표 유승완)가 지난해 매출액 330억 원을 기록하며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고 지난 22일 밝혔다.

블리몽키즈는 마카롱을 통해 코스알엑스, 조선미녀 등 380여 개 브랜드와 1만8000여 개 상품을 선보이고 있으며 신규 브랜드 및 위생허가 증가에 힘입어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액이 전년 대비 209% 성장한 330억 원을 기록했다.

특히 블리몽키즈는 자체 개발한 AI 위생허가 시스템을 통해 서류 검토와 오류 탐지 등을 자동화하며 인도 진출 시 필수적인 위생허가인증(CDSCO) 기간을 45일 이하로 단축, K뷰티 브랜드들의 제품을 빠르게 인도로 수출 및 판매할 수 있게 됐다.

이를 통해 지난해 58개 신규 브랜드 계약 및 1200여 개 제품의 위생허가를 획득해 누적 84개 브랜드, 1735개 제품을 인도 시장에 정식 진출시켰다. 또한 저자극, 고품질 제품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높아지면서 카테고리별 매출은 스킨케어 부문이 전년 대비 109% 성장했고, 같은 기간 선케어 부문도 71% 증가했다.

블리몽키즈는 자사몰인 마카롱뿐만 아니라 인도 주요 이커머스 아마존, 나이카, 티라, 민트라 등에도 뷰티 브랜드를 입점시켜 우수한 K뷰티 제품을 알리는 동시에 매출 증대에도 나서고 있다.

유승완 블리몽키즈 대표는 “블리몽키즈만의 차별화된 경쟁력을 기반으로 인도 시장에서 유의미한 성과를 만들어냈다”라며 “올해 중동 6개국 진출과 플래그십 스토어 오픈 등 서비스 확장을 통해 연매출 1000억 원을 달성하고 인도 K뷰티 1위 기업으로 입지를 공고히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블리몽키즈는 오는 2월 인도 하리아나주 구르가온에 K뷰티 체험형 매장인 마카롱 플래그십 스토어를 오픈해 현지인들이 2000여 개의 다양한 상품을 직접 체험하고 구매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메이크업 클래스를 진행하는 등 K뷰티 알리기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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