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메카코리아, 매출 5,000억 돌파 창사 이래 최대 매출

지난해 매출 5,243억 원, 영업이익 604억 원, 당기순이익 537억 원 달성

CMN 편집국 기자 [기사입력 : 2025-02-28 오전 11:5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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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MN] 코스메카코리아(대표이사 조임래)는 2024년 연결 기준 매출액 5,243억 원, 영업이익 604억 원, 당기순이익 537억 원을 달성했다고 지난 21일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1.4%, 22.8%, 58.6% 증가한 수치로, 창사 이래 최대 실적이다.

특히, 지배주주순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92.0% 증가한 428억 원을 기록하며, 한국법인이 K뷰티 고객사의 해외진출에 많은 역할을 했다는 것을 입증했다.

코스메카코리아는 25년간 축적된 R&D 노하우와 스마트팩토리 제조 혁신을 바탕으로 글로벌 화장품 시장에서의 수주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있다. 특히, PLM(Product Lifecycle Management) 시스템 도입을 통해 생산 효율성을 극대화하고, 신제품 개발 기간 3개월 이내 단축을 통해 시장 변화에 신속히 대응할 계획이다.

한국법인 2024년 매출은 한국 인디 고객사의 대량 수주와 글로벌 고객사 수출 확대에 힘입어 전년 대비 22.3% 증가한 3,287억 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94.1% 증가한 445억 원을 기록했다. 이는 한국 인디 고객사의 대량 수주와 글로벌 고객사 수출 증가에 힘입은 결과이며 특히, K뷰티의 클렌징 오일과 클렌징 밤 제품이 글로벌 시장에서 큰 인기를 끌며 클렌징 제품 분야에서의 경쟁 우위를 입증했다.

미국법인인 잉글우드랩의 2024년 매출은 1,882억 원을 기록했으며 고단가 및 저단가 제품 생산 이원화를 통해 영업이익률 10.3%를 달성했다. 특히, 2024년 6월 출시한 ‘Ready To Go OTC(RTG OTC)’ 제품군이 한국 인디브랜드와의 협업을 통해 미국 선스크린 시장 공략에 나서 2025년 상반기에는 가시적인 수주가 기대되고 있다.

중국법인인 코스메카차이나의 2024년 매출은 전년 대비 19.8% 감소한 404억 원을 기록해 영업손실 11억 원을 기록했다. 코스메카차이나는 현지 고객사와의 협력 강화 및 고객 니즈에 맞는 제품 출시를 추진 중이며, 중국 NMPA 화장품 법규에 맞는 원료 현지화 전략을 진행중이다.

2024년 하반기, 코스메카코리아 음성공장과 미국법인 잉글우드랩의 인천공장이 US FDA Audit 통과를 통해 국내외 고객사의 미국 OTC(Over-the-Counter) 화장품 시장 진출을 본격 지원하고 있다. 한미 양국에서 OTC 화장품 제조 인프라를 완벽히 구축해 미국 OTC 화장품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더욱 공고히 하고 있다.

조임래 회장은 “2025년은 코스메카코리아의 창립 25주년으로서, 25년간 축적된 기술력과 제조 혁신을 바탕으로 글로벌 화장품 시장을 혁신하는 Global Best OGM Company로 성장할 것”이라며, “특히, OTC 선스크린과 쿠션 제품 등 높은 성장이 예상되는 분야에서 글로벌 시장을 개척해 나갈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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