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능성화장품 중 염모제 심사 건수 300% 이상 증가

식약처, 2024년 기능성화장품 심사 현황 통계 발표
자외선차단제 심사 가장 많았고 염모제 심사 건수 대폭 증가

문상록 기자 mir1967@cmn.co.kr [기사입력 : 2025-02-03 12:4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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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MN 문상록 기자] 지난해 기능성화장품 심사 의뢰는 2023년에 비해 20건 증가한 964건으로 확인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2024년 기능성화장품 심사 현황 통계를 확인한 결과 자외선차단제 심사가 가장 많았으며 가장 많은 폭의 증가세를 보였던 품목은 염모제였다고 밝혔다.

염모제 심사 건수는 202352건에서 지난해에는 166건으로 300% 이상 증가하는 큰 폭의 증가세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2024기능성화장품 심사 건수는 2023944건에 비해 20건 늘어난 964(국산 760, 수입 204)으로 2.1% 증가했다.

품목별 심사 건수는 자외선차단제가 321건으로 가장 많았으며 염모제가 166건으로 뒤를 이었다. 삼중기능성(미백·주름·자외선차단)158건을 기록했고 탈모증상 완화에 도움을 주는 화장품이 72건으로 4번째로 많은 심사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자외선차단제는 2023년에 이어 23년에 2024년에도 단일 기능성화장품 중 46.9%를 차지하면서 가장 많은 심사 건수를 기록했고 피부장벽의 기능을 회복하여 가려움 등의 개선에 도움을 주는 화장품도 꾸준히 개발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심사 품목의 제형에서도 액상, 로션, 크림 외에도 하이드로겔, 쿠션, 이층상(다층상) 등 다양한 제품으로 심사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2024년 기능성화장품 중 신규 주성분은 피부주름을 완화 또는 개선하는 기능을 가진 화장품 탈모증상 완화에 도움을 주는 화장품 여드름성 피부를 완화하는 데 도움을 주는 화장품 염모제 등이었다.

신규 주성분 심사는 2022년에는 15건이었던 것이 2023년에는 13건으로 줄더니 지난해에는 12건으로 줄어들었다.

한편 식약처는 기능성화장품 심사 통계가 제품 개발 및 제도 개선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정기적으로 기능성화장품 심사 현황을 분석해 발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자세한 내용은 식약처 대표 누리집(www.mfds.go.kr)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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