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재영 기자 jysim@cmn.co.kr
[기사입력 : 2022-10-22 14:18:11]
[CMN] 스킨천사는 최근 코엑스에서 열린 2022 인터참코리아에 참가해 200여건의 수출상담을 기록하는 등 국내외 바이어들로부터 주목을 받았다고 밝혔다.
2022 인터참코리아는 국내에서 열리는 대규모 글로벌 뷰티 무역 전시회로, 코엑스에서 열렸다. 올해로 20회를 맞이한 이번 박람회에는 309개사가 참가했으며, 25개국 2만5,000여명의 바이어가 참관했다.
스킨천사는 이번 박람회에서 원료주의 스킨케어 브랜드 ‘스킨1004’와 세컨 브랜드 ‘좀비뷰티’의 인기 제품을 선보여 국내외 바이어들의 시선을 한 몸에 받았다. 특히 스킨1004 마다가스카르 센텔라 앰플과 좀비뷰티의 좀비팩에 바이어들이 높은 관심을 보인 것으로 알려졌다.
회사 측에 따르면 박람회 기간 동안 스킨천사 부스에는 관람객 3천여 명이 방문했으며, 동남아시아, 유럽, 미국, 중동 등 해외 바이어들과 200여 건 이상의 수출 상담을 진행했다.
스킨천사 관계자는 “이번 인터참코리아를 성황리에 마무리한 만큼 해외시장 판로 확대에 대한 기대감이 크다”며 “앞으로도 해외 판매처를 지속적으로 넓히며 새로운 글로벌 유통 채널을 확보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스킨천사는 동남아시아를 비롯, 유럽, 미국, 중동 등 해외 시장을 적극 공략하고 있다. 특히 오는 11월 주력 브랜드 ‘스킨1004’의 말레이시아 왓슨스 167개 매장 입점이 확정된 가운데 대만, 인도 등 새로운 해외 판매처를 넓혀가고 있다. 현재 동남아시아, 유럽, 미주 등 55개국에서 스킨1004 제품을 만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