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시대' 화장패턴 반영, 히트상품 흐름도 변화
집 - '피부 관리' 집중, 실외 - '마스크 메이크업' 새 흐름 형성
상품기획자가 주목한 올해의 화장품
[CMN 신대욱 기자] 코로나19는 무엇보다 소비자들의 구매 패턴을 바꿔 놨다. 마스크 착용 일상화에 따른 피부 진정과 보습이 중요해졌고, 집에 있는 시간이 늘어나면서 보다 정교한 피부 관리에 신경을 쓰게 됐다. 외출 시에는 이른바 ‘마스크 메이크업’ 성향이 두드러졌다. 마스크에 묻어나지 않는 가벼운 베이스 메이크업에 눈매를 강조하는 흐름이 나타났다.
이같은 흐름은 주간신문 CMN이 국내 주요기업 상품기획자 55명(38개사)을 대상으로 벌인 올 한해 주목받은 화장품 설문 조사 결과에도 반영됐다.
피부 진정 제품과 보습 제품, 간편한 미스트 형이나 여러 기능을 한번에 수행하는 올인원 제품 등이 어느 때보다 두각을 나타냈다. 메이크업 부문에서도 베이스는 쿠션류가, 포인트는 립틴트와 아이메이크업이 주목도가 높았다. 남성 화장품도 올인원 제품이 시장을 주도한 것으로 평가됐고 기타 제품군으로는 탈모 방지 샴푸군이 호평받았다.
전체적으로 살펴보면 기초부터 메이크업, 헤어케어에 이르기까지 코로나 시대의 화장 패턴이 그대로 묻어났다는 평가다. 코로나가 바꿔놓은 일상의 변화는 무엇보다 자신의 건강과 면역에 초점을 맞추는 라이프 스타일 방식에서 두드러진다. 더마코스메틱과 자연주의 성향의 화장품이 크게 떠오르고 있는 것이 이를 뒷받침한다.
이와 함께 닥터지와 라운드랩, 달바, 아비브, 마녀공장, 아이소이, 롬앤 등이 신흥 브랜드로 주목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설문조사는 기초와 기능성 화장품, 베이스 메이크업, 포인트 메이크업, 남성 화장품, 기타 제품군(헤어, 바디, 핸드) 등 6개 부문에 걸쳐 각 부문별 세 가지씩 주관식으로 표기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38개 업체 55명이 설문에 응답했고, 각사가 꼽은 히트 제품까지 조사에 반영했다.
기초 제품군
피부 진정, 보습 제품 강세
기초 부문은 피부 진정 제품과 보습 제품이 주를 이뤘다. 닥터지 레드 블레미쉬 클리어 수딩크림이 전체 응답자중 12명이 주목 상품으로 꼽아 1위에 올랐다. 21.8%의 비중이다.
닥터지 레드 블레미쉬 클리어 수딩크림은 5-시카 콤플렉스와 베타글루칸, 카테킨 등 자연 유래 성분이 지친 피부를 편안하게 진정시켜주는 수분 크림이란 점을 내세워 인기를 끌고 있다. 올해 올리브영 어워즈 크림 부문에서 1위에 오를 정도로 성장세가 가파르다.
라운드랩 1025 독도 토너와 에스트라 아토베리어 365 크림이 각각 10명의 지지를 얻어 공동 2위에 올랐다. 라운드랩 1025 독도 토너는 울릉도 해양심층수로 성분 차별화를 내세운 저자극 제품이다.
이 제품도 올해 올리브영 어워즈 스킨/토너 부문에서 1위에 올라 인기를 입증했다. 에스트라 아토베리어 365 크림은 피부 장벽을 구성하는 지질 성분을 함유한 조성물 원천 특허 획득과 더불어 국내외 저널에 게재된 피부 연구 결과를 반영한 제품이다. 특히 실제 피부 장벽 성분뿐 아니라 구성 형태까지 유사하게 구현한 독자적인 기술 더마온을 육안으로 확인할 수 있다는 점도 내세웠다.
이어 달바 화이트 트러플 퍼스트 스프레이 세럼이 7명의 지지로 4위에 올랐고, 샐리맥스 노니 앰플이 5명의 지지로 5위를 차지했다.
달바 화이트 트러플 퍼스트 스프레이 세럼은 이탈리아 청정지역 화이트 트러플에서 얻은 추출물과 아보카도 오일을 함유해 피부에 수분 공급과 진정 효과를 전한다는 점을 내세웠다. 무엇보다 미스트 타입 세럼으로 수분&보습, 항산화 효과, 미백, 주름개선 기능까지 하나의 제품으로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지난 10월 기준 누적 판매량만 500만병을 넘어섰다.
이밖에 아비브 어성초 스팟패드 카밍 터치(4명)와 더랩 바이 블랑두 올리고 히알루론산 5000 토너(3명), 구달 청귤 비타C 잡티 세럼(3명), 닥터자르트 바이탈 하이드라 솔루션 바이옴에센스(2명), 토리든 디아브인 저분자 히알루론산 세럼(2명), 마녀공장 퓨어 클렌징 오일(2명) 등이 언급됐다. 전체 언급된 제품수는 99개였다. 브랜드로는 닥터지가 6개의 제품이 언급돼 가장 많았다.
기능성 화장품
정교한 ‘피부 관리’ 위한 제품 각광
기능성 화장품 부문은 피부 진정과 주름개선, 자외선 차단 제품 등이 중심을 이뤘다. 구달 청귤 비타C 잡티 세럼이 8명의 지지로 1위에 올랐다. 14.5%의 비중이다. 지난해에도 주목받은 제품으로 꼽힌 바 있다. 잡티, 기미, 주근깨 등을 옅어지게 한다는 점을 내세워 인기를 끌고 있다.
제주산 고농축 청귤 비타민 70%를 사용한 성분도 눈길을 끌었다. 닥터지 그린 마일드 업선과 AHC 타임 리와인드 리얼 아이크림 포페이스가 각각 6명의 지지를 얻어 공동 2위를 차지했다. 닥터지 그린 마일드 업선은 진정 효과를 갖춘 징크옥사이드 성분을 담아 민감한 피부도 누구나 순하게 사용할 수 있는 징크 무기자차 제품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올해 올리브영 어워즈 선케어 부문 1위에 올라 인기를 입증하기도 했다.
AHC 타임 리와인드 리얼 아이크림 포 페이스는 아이크림 하나로 얼굴 전체의 안티에이징 케어를 할 수 있다는 간편함을 바탕으로 인기를 끌어온 스테디셀러 시리즈로 올해 업그레이드된 버전이다.
8번째 업그레이드 제품으로 기존 제품보다 강화된 흡수력은 물론 100% 인체 유사 콜라겐과 엘라스틴이 피부의 밀도와 탄력을 동시에 끌어올려준다는 점을 내세웠다.
이어 아이오페 레티놀 엑스퍼트 0.1%와 마녀공장 비피다 바이옴 콤플렉스 앰플이 각각 5명의 지지로 공동 4위에 올랐다. 아이오페 레티놀 엑스퍼트 0.1%는 아이오페를 대표하는 제품으로 수차례 업그레이드를 통해 인기를 이어온 스테디셀러다.
올해 새롭게 업그레이드된 아이오페 레티놀 엑스퍼트 0.1%는 기존 레티놀 대비 130%에 달하는 고함량 레티놀을 담았고, 한층 개선된 안정화 기술로 유효성분을 제대로 전달할 수 있도록 했다. 출시 8개월만에 200억원 이상 판매될 정도로 인기를 끌었다.
자연주의 브랜드 마녀공장의 비피다바이옴 콤플렉스 앰플은 마이크로바이옴 기술을 적용한 고농축 앰플로 인기를 끌었다. 비피다 바이옴™과 프로바이오틱스 콤플렉스를 배합해 피부 본연의 힘을 길러주며 10중 히알루론산을 더해 수분 장벽 강화 효과까지 전달한다는 점을 내세웠다. 일명 ‘손예진 앰플’로 불리며 출시와 동시에 올리브영 스킨케어 부문 매출 톱3에 오르기도 했다.
이밖에 센텔리안24 마데카 크림(4명)과 아이소이 불가리안 로즈 블레미쉬 케어 세럼(4명), 라운드랩 자작나무 수분 선크림(4명), 아이오페 더 비타민 C23(3명), 닥터자르트 바이탈 하이드라 솔루션 앰플(2명), 미샤 비폴렌 리뉴 앰플러(2명), 셀퓨전씨 레이저 선스크린(2명), 달바 화이트 트러플 퍼스트 스프레이 세럼(2명), 차앤박 톤업 프로텍션 선(2명) 등이 언급됐다. 전체 언급된 제품은 92개였다. 브랜드로는 아이오페가 6개의 제품이 언급돼 가장 많았다.
베이스 메이크업
가벼운 메이크업 선호, 쿠션 강세
베이스 메이크업 부문은 전체적으로 쿠션이 강세를 보였다. 1위부터 4위로 꼽힌 제품이 모두 쿠션이었다. 라네즈와 클리오, 에스쁘아, 헤라가 쿠션으로 이름을 상위에 올렸고, 에스티로더는 파운데이션 제형으로 상위에 꼽혔다.
국내 상품기획자가 가장 주목한 베이스 메이크업 제품은 라네즈 네오 쿠션으로 나타났다. 라네즈 네오 쿠션은 21명의 지지를 얻었다. 전체 38.2%의 높은 비중이다. 무엇보다 라네즈 네오 쿠션은 코로나19가 바꿔놓은 변화에 발빠르게 대응해 내놓은 제품으로 주목받았다.
마스크에 묻어나지 않는 기술을 적용했고, 돌리기만 하면 리필 교체가 가능한 원터치 스피닝 리필 방식을 채택해 편의성도 높였다. 40도의 사우나 환경에서도 메이크업이 유지되는 첨단 기술도 반영했다. 이같은 앞선 기술력으로 코로나 시대의 히트상품으로 떠올랐다는 평가다.
클리오 킬커버 픽서 쿠션이 10명의 지지로 2위에 올랐고, 에스쁘아 프로테일러 비글로우 쿠션(9명)과 헤라 블랙 쿠션(7명)이 3, 4위로 뒤를 이었다. 에스티로더 더블웨어 파운데이션은 6명의 지지를 얻어 5위를 기록했다.
이밖에 클리오 킬커버 파운웨어 쿠션(5명)과 에이지투웨니스 에센스 커버 팩트 (4명), 설화수 퍼펙팅 파운데이션(4명), 롬앤 클리어 커버쿠션(4명), 헤라 블랙 파운데이션(3명), 헤라 글로우 레스팅 쿠션(3명), 자빈드 서울 윙크 파운데이션 팩트(3명), 페리페라 잉크 브이 쉐딩(3명) 등이 언급됐다. 전체 언급된 제품수는 68개였다. 브랜드로는 헤라가 5개의 제품이 언급돼 가장 많았다.
포인트 메이크업
립스틱 대신 틴트, 눈매 강조 특징
포인트 메이크업 부문도 코로나19가 바꿔놓은 화장 습관을 반영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마스크에 묻어나는 립스틱 대신 가벼우면서도 촉촉한 연출이 가능한 립 틴트와 눈 화장을 강조한 아이라이너, 아이 팔레트 중심으로 주목받았다는 점에서다. 헤라와 롬앤, 3CE 등이 립 틴트로 주목받았고, 클리오와 키스미가 아이 메이크업으로 호평받았다.
전체적으로 헤라 센슈얼 파우더 매트와 롬앤 글래스팅 워터 틴트가 각각 9명의 지지로 공동 1위에 올랐다. 전체 16.4%의 비중이다. 헤라 센슈얼 파우더 매트는 헤라 립 메이크업 카테고리중 판매량 1위를 기록하고 있는 베스트셀러로, 자연스러운 번짐 효과와 보송한 마무리로 인기를 끌고 있다.
롬앤 글래스팅 워터 틴트는 독자적인 ‘물막 광택’을 내세워 호평받았다. 물을 머금은 듯한 광택감과 선명한 컬러가 장점이다. 이같은 차별화된 광택감을 물막이란 키워드로 띄우며 특히 MZ세대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는 평가다.
이어 3CE 벨벳 립 틴트와 클리오 프로 아이 팔레트가 각각 7명의 지지로 공동 3위에 올랐다. 롬앤 쥬시 래스팅 틴트와 키스미 히로인 메이크 스무스 리퀴드 아이 라이너는 각각 6명의 지지로 공동 5위를 차지했다.
이밖에 클리오 킬래쉬 수퍼르푸프 마스카라(5명)와 헤라 센슈얼 스파이시 누드 글로스(4명), 롬앤 배러댄 아이즈(4명), 힌스 시그니처 브로우 쉐이퍼(4명), 페리페라 잉크더 에어리 벨벳(4명), 웨이크메이크 무드 스타일러(4명), 포렌코즈 타투 글래스 틴트(3명), 3CE 멀티 아이 컬러 팔레트(3명), 맥 파우더 키스 리퀴드 립컬러(3명) 등이 언급됐다. 전체 언급된 제품 수는 72개였다. 브랜드로는 클리오가 9개, 롬앤이 8개 히트상품으로 언급됐다.
남성 화장품
올인원 제품 경쟁 지속
남성화장품은 전체적으로 올인원 제품이 주를 이뤘다. 톱5 제품중 4개 제품이 올인원 제품이었고 남성용 파운데이션도 포함돼 눈길을 끌었다.
우르오스 올인원 스킨밀크가 16명의 지지를 얻어 1위를 차지했다. 전체 29.1%의 비중이다. 닥터지 레드 블레미쉬 포맨 올인원 플루이드가 14명의 높은 지지를 얻어 2위에 올랐다. 25.5%의 비중이다. 보타닉힐보 아이디얼 포맨 퍼펙트 올인원도 13명의 높은 지지를 얻어 뒤를 이었다.
이어 랩시리즈 레스큐 워터로션(6명), 비레디 레벨업 파운데이션 포 히어로즈(4명), XTM 올인원 엑스퍼트(4명) 순으로 톱5에 올랐다. 특히 비레디 파운데이션은 아모레퍼시픽이 지난해 X세대 남성을 겨냥해 내놓은 메이크업 전문 브랜드 비레디의 대표 제품이다.
이밖에 닥터지 레드 블레미쉬 포맨 클리어 스킨워시(3명)와 다슈 메가 홀드 슈퍼 스프레이(3명), 비오템 옴므 아쿠아파워 토너(2명), 닥터자르트 포맨 스킨 에센스(2명), 아이오페 맨 올데이 퍼펙트 올인원(2명) 등이 언급됐다. 전체 언급된 제품 수는 56개였다.
기타 제품군
탈모, 두피케어 강세 흐름 지속
헤어와 바디, 핸드케어 등의 제품군을 살피는 기타 제품군은 헤어케어 부문이 강세를 보였다. 무엇보다 탈모 샴푸 분야가 두드러졌다. 탈모, 두피케어 샴푸가 3종이 톱5에 올랐고, 트리트먼트가 1종, 바디케어가 1종, 네일이 1종씩 상위에 올라 눈길을 끌었다.
탈모 방지 샴푸로 주가를 올리고 있는 닥터포헤어 폴리젠 샴푸가 15명의 지지를 얻어 1위를 차지했다. 전체 27.35의 비중이다. 일리윤 세라마이드 아토 로션이 11명의 지지로 2위에 올랐다.
이어 오호라 젤네일(6명)이 3위, 모레모 헤어 트리트먼트 미라클 2X와 닥터그루트 애딕트 샴푸, 아로마티카 로즈마리 스케일링 샴푸가 각각 5명의 지지로 공동 4위에 이름을 올렸다.
이밖에 세타필 모이스춰라이징 로션(4명)과 모레모 워터 트리트먼트 미라클 10(3명), 일리윤 세라마이드 아토 6.0 탑투토 워시(2명), 피지오겔 레드 수딩 바디로션(2명), 헤드스파7 트리트먼트(2명) 등이 언급됐다. 전체 언급된 제품수는 87개였다.
주요사 자체 선정 히트상품
코로나 시대 대응한 제품 시장 주도
설문에 참여한 주요 업체들이 자사 제품중 올해 가장 많이 판매한 제품으로 꼽은 히트상품도 전체적으로 올해 코로나19에 따른 상황을 반영한 것으로 평가된다. 마스크 일상화 시대의 화장법으로 묶일 만한 흐름이다.
마스크를 쓰지 않는 집에서는 피부 관리에 집중하고, 실외에선 드러난 부위인 눈매와 헤어 스타일에 신경 쓰는 경향이 반영됐다.
피부 진정과 보습, 안티에이징 등의 제품으로는 설화수 자음생 에센스와 메디힐 티트리케어 솔루션 에센셜 마스크, 엔프라니 알로에 99% 수딩젤, 미릴 레드빈 브라이트닝 앰플, 앤서나인틴 시카 판테놀 크림, 라비다 파워셀 에센스 에스, 산심 순백 선 크림, 스킨알엑스 마데세라 크림 등이 꼽힌다.
랩앤랩 472 아스타잔틴 캡슐 앰플과 듀이트리 울트라 바이탈라이징 스네일 크림, 레파토리 연꽃 엔딩 세럼, 참존 마유 크림 골든 콤플렉스, 스킨푸드 로열허니 프로폴리스 인리치 에센스 등도 피부 장벽을 높여주는 제품으로 주목도를 높였다.
새롭게 떠오르고 있는 영역인 더마코스메틱도 눈길을 끌고 있다. 파티온 노스캄 리페어 모이스처 크림과 바노바기 젤리 마스크팩, 이지함 레드 프로폴리스 비타 앰플, 닥터자르트 시카페어 크림, 더마엘라비에 아토페론 캄 크림, 아오와 바이 히스토랩 항노화 크림 등이다.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패드형 화장품인 벨라몬스터 스트레스 아웃 솔루션 패드도 주목받았다. 네트코스는 간편한 패치형 화장품인 로하시스 스킨 풀 리커버리 앰플 아이패치를 히트상품으로 꼽았다.
코로나 국면에서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클렌징 제품군도 주목받고 있다. 비디비치 페이스 클리어 퍼펙트 클렌징폼과 맥스클리닉 마룰라 오일폼 등이 언급됐다. 헤어케어 부문도 부상하고 있다. 로제 에코 알로에 헤어 샴푸와 뷰가닉 리페어링 샴푸 등이다.
‘마스크 메이크업’ 흐름을 나타내는 제품은 헤라 센슈얼 파우더 매트와 라네즈 네오 쿠션, fmgt 잉크 래스팅 쿠션, 에이지투웨니스 에센스 커버 팩트, 홀리카홀리카 래쉬코렉팅 마스카라, 바이로댕 쉐이딩 등이 꼽힌다. 염모제 부문에서 강세인 동성제약은 염색을 돕는 이지엔 크리미 헤어블리치 블랙빼기를 선정했다.
<설문 참여업체>
굿즈컴퍼니, 네트코스, 데이원데이, 동성제약, 동아제약, 듀이트리, 레파토리, 로제화장품, 루오스마테, 메디안스, 바노바기, 베베스킨코리아, 베이식스, 뷰티메이커스, 세라젬헬스앤뷰티, 스킨푸드, 신세계인터내셔날, 쏘내추럴, 아모레퍼시픽, 애경산업, 엔앤비랩, 엔프라니, 엘앤피코스메틱, LG생활건강, 온유, 유씨엘, 이지함앤코, GFC생명과학, 참존화장품, 코리아나화장품, 코스맥스, 코스메카코리아, 투쿨포스쿨, 팜스킨, 하늘을보다, 한국화장품, 해브앤비, 휴메딕스. 이상 38개사 55명 <가나다순>
[본 기사는 주간신문CMN 제1100호(2020년 12월 9일자) 마케팅리뷰 기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