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피부의 조명을 밝힐 때!
Tone up, your Skin!
[CMN 유수연 기자] 파스텔 톤의 색조와 눈매를 완성시켜주는 메이크업. 꽃잎을 연상시키는 듯한 블러셔.
5월 만큼 로맨틱하고 여성스러운 메이크업이 어울리는 계절이 없다. 피부에 조명판을 켜놓은 듯 환하고, 투명한 메이크업이 시선을 끈다. 특히 화사한 색감으로 피부에 광채를 더하는 스트로빙(Strobing) 메이크업에 꽃잎을 연상시키는 핑크 톤을 중심으로 여성스러움을 돋보여주는 톤업 메이크업이 주목을 끈다.
클리오의 공효진은 강렬한 레드나 핑크 톤의 ‘클리오 버진키스 틴티드 립(AD)’을 활용, 다채로운 메이크업을 선보이면서, 은은한 광채가 도는 앰플 쿠션과 공기처럼 가벼운 파운데이션으로 무결점 피부를 강조하는 메이크업을 선보였다.
16브랜드의 ‘16 구름크림’은 베이비 핑크 컬러의 베이스가 피부를 뽀얗고 사랑스러운 핑크빛 피부로 변신시켜 더 밝고 깨끗한 얼굴로 만들어준다.
네이처리퍼블릭은 핑크, 블루, 코랄 등 화사한 파스텔 컬러로 사랑스럽고 화사한 봄메이크업을 제안했으며, 제이에스티나 레드뷰티는 제시카와 함께 한 2016 S/S 메이크업 콜렉션 ‘브링 온 핑크’ 화보를 공개했다.
이와 관련, 덧바름의 횟수에 따라 느낌이 달라지거나 하나의 제품으로 몇 가지의 기능을 탑재한 립스틱들도 인기다.
에뛰드하우스 트윈샷 립스틴트는 컬러풀하면서도 볼륨감 넘치는 입술의 연출은 물론, 1개 제품으로 다양한 립 컬러를 표현할 수 있는 ‘DIY 립 메이크업’으로 출시됐으며, 랑콤은 파리의 봄을 담은 화사한 컬러와 로맨틱한 일러스트 이미지의 케이스가 돋보이는 2016 스프링 메이크업 리미티드 컬렉션으로 선보였다.
이외 두드리는 만큼 발색 조절이 가능해 핑크 메이크업을 자연스럽게 연출할 수 있는 16 브랜드의 ‘16 핑거펜’과 마카롱처럼 달콤하고 부드러운 파스텔 컬러의 네일도 전성시대를 맞고 있다.
Life & Beauty Magazine 브리즈(Breeze) 2016년 5월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