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릭터, 콘텐츠 주역으로 등장하다
Unique & Familiar Collaboration
[CMN 유수연 기자] 아무리 권위적이고 품위가 있어도 낯선 것은 거북하다.
꿈과 동경의 상징이었던 오뜨꾸뛰르의 세계조차 늘 가까이에 있는 ‘일상’처럼 되어버린 요즘, 손에 잡히지 않을 듯한 이미지들이 때로는 친근하게, 때로는 의외성으로 콜라보레이션 되어 대중들에게 다가오고 있다.
만화를 보며 자라난 세대들은 어느새 키덜트가 되어가고, ‘귀여움’과 ‘사랑스러운’ 감정표현에 익숙한 세대들은 이모티콘과 애니메이션들과 감정과 교감하기 시작했다. 대표적으로 디즈니 캐릭터는 더 이상 동화 속의 주인공이 아니라. 아이들의 꿈속에 있던 플루토(PLUTO)와 달마시안(DALMATIAN)은 디자이너 고태용과 바이그레이(ByGray)를 만나 보다 독창적이면서도 유머러스한 감각의 세계로 재탄생했다.
디즈니와의 유쾌한 콜라보레이션으로 사랑스럽고 위트있는 잡화와 액세서리 등 다양한 제품도 출시되는 한편, SNS 이모티콘 캐릭터들도 새로운 문화 콘텐츠를 선도하는 아이콘으로 콘텐츠 확산의 주역으로 당당히 등장했다.
카카오프렌즈는 더페이스샵과, 미샤는 라인의 프렌즈와 봄철 시장공략에 나섰다. 캐시캣은 북유럽 대표 캐릭터인 무민과 ‘봄날의 러브레터’를 발신하기 시작했다.
Life & Beauty Magazine 브리즈(Breeze) 2016년 4월호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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