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S/S 컬렉션, 예기치 않은 반전의 미학
Luxury of unexpected Image
[CMN 유수연 기자] 2016 봄여름 컬렉션은 현대적인 미학을 바탕으로 예기치 않은 반전. 오브제를 재창조 하면서도 변하지 않은 디자이너만의 시그니쳐 스타일을 동시에 보여주는 것이 특징이다.
N°21 의 컬렉션 중 가장 큰 핵심은 남성성과 여성성의 조화. 컬렉션을 대표하는 레이스 블라우스와 드레스 룩은 남성스러운 실루엣의 오버사이즈 셔츠를 레이스 소재로 표현, 메니쉬함과 여성스러움을 표현했다.
또한 기라로쉬는 클래식 아이템인 밀리터리 무드를 유지하면서도 커다란 프린트로 로맨틱하면서도 페미닌한 느낌을 더하는 새로운 느낌을 주고 있다.
한편, 까르띠에는 리드미컬한 곡선들이 만들어내는 긴장감 넘치는 라인을 통해 한 마리 나비의형태를 이루는 펜던트 컬렉션은 정교하고 완벽한 워치 메이킹과 최고급 주얼리의 형태를 구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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