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MN 신대욱 기자] 미국 홈 뷰티 디바이스&스마트 텍스타일 브랜드인 ‘일루미나주(iluminage)’가 최근 진행된 GS홈쇼핑 론칭 첫 방송부터 조기 매진되며 눈길을 끌었다. 준비 수량 7,000세트가 방송 종료 10분전 모두 완판됐다는 것이 회사측 설명이다.

일루미나주 스마트 텍스타일 2종은 지난해 하반기 국내 첫선을 보였고 유통 전부터 유통가의 관심을 끌었다. 수입 직후 국내 여배우를 중심으로 브랜드와 제품 인지도가 확산되며 ‘여배우 베개’, ‘주름개선 베개’ 등의 애칭이 붙었다.

‘필로우 케이스’와 ‘아이 마스크’는 잠을 자는 동안 주름 개선과 전반적인 피부의 안색 개선을 도와주는 스마트 텍스타일이다. 밤 사이 피부의 수분막과 스마트 섬유가 서로 맞닿으면서 카퍼 이온이 발산되고, 이때 피부의 콜라겐과 엘라스틴, 단백질 생성이 촉진되면서 피부 깊숙한 곳부터 주름이 차오르게 된다는 것이 회사측 설명이다.

일루미나주 뷰티 케어 세트를 구매한 고객들은 “피부에 닿는 감촉이 좋다”, “4주후 주름 개선 효과가 기대된다”, “부드럽고 포근해서 숙면에 도움이 된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일루미나주 브랜드 관계자는 “론칭 방송 직후 2차 방송에 대한 고객들의 문의가 끊이지 않아

미국 본사와 추가 수입 물량에 대해 논의중”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