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이스트 폴리페놀 기술의 ‘그래비티 샴푸’ 한국 상륙
샴푸 1회만으로 모발 볼륨 40.42% 향상, 2주 만에 탈모 감소
CMN 편집국 기자
[기사입력 : 2024-04-16 13:33:32]
[CMN]
카이스트(KAIST)
교원 창업 스타트업인 폴리페놀팩토리(
대표이사 이해신)
는 지난 15
일 폴리페놀을 기반으로 한 고기능성 헤어 케어 브랜드 ‘
그래비티(grabity
™)’
를 한국시장에 공식 론칭한다고 밝혔다.
KAIST
이해신 교수가 이끄는 연구팀에 의해 개발된 그래비티 제품은 미국 펀딩 플랫폼에서 1122%
의 펀딩을 달성했으며,
국내에 첫 선을 보이기 위해 출시 전 진행된 샘플링 행사와 예약판매 프로모션에서 연이은 완판을 기록하면서 높은 관심을 모았다.
탈모고민이 많은 4050
세대를 정조준해 개발된 이 제품은 탈모에만 포커스를 맞춘 기존 제품과는 달리 이해신 교수가 오랫동안 연구해온 폴리페놀 기술을 접목해 강력한 탈모 케어와 함께 가늘고 힘없이 처지는 모발의 볼륨 케어까지 가능하게 한 ‘
효과가 눈에 보이는 케어’
를 표방한다.
특허성분인 ‘
리프트맥스(LiftMax 308
™)’
가 샴푸 과정에서 모발에 순간적인 보호막을 형성해 손상된 큐티클층 사이로 빠져나가는 모피질의 간충 물질을 보호하며 축 처지고 가늘어진 모발을 힘 있게 잡아주는 것이 제품의 원리다.
글로벌 임상기관인 인터텍(INTERTEK)
을 통해 샴푸 1
회 만으로 모발의 볼륨 40.42%
증가,
모발 한 가닥의 두께를 즉각적으로 +6.27%
증가시켜 모발을 강하고 굵어 보이게 하는 효과,
사용 2
주 만에 탈모 -70.18%
감소 등 놀라운 효능·
효과를 인정받았다.
더불어 100%
비건 성분과 EWG
그린 등급의 안전한 성분으로 배합해 독일 더마테스트의 최고 등급인 ‘
엑셀런트’
등급을 획득했다.
코코넛 껍질로 만든 친환경 용기를 사용해 플라스틱 사용을 대폭 줄인 것도 글로벌 브랜드로서 눈에 띄는 행보다.
그래비티 개발의 주역인 이해신 교수는 “
한국 시장에의 론칭은 그래비티가 글로벌 브랜드로 성장해 나가는 중요한 단계다.
폴리페놀로 구현할 수 있는 다양한 이점을 상용화해 보다 많은 사람들이 과학의 혜택을 누를 수 있도록 ‘
일상의 혁신’
을 일궈 나갈 계획”
이라며 “
그래비티를 통해 수많은 탈모 환자에게 도움을 주고 싶고,
기술의 고도화를 통해 회사가 추구하는 최종 목적지인 ‘
모낭 없는 모발이식’
기술을 하루빨리 상용화하려고 노력 중”
이라고 밝혔다.
이번 공식 론칭을 통해 그래비티 리프팅 라인 4
종 중 가장 강도가 강한 ‘
엑스트라 스트롱 샴푸’
와 긴머리 헤어를 위한 ‘
스트롱 샴푸’,
워터리스 제형의 ‘
워터 트리트먼트’ 3
종을 먼저 선보일 예정이다. 4
월 공식몰 론칭 이후 주요 온라인몰과 현대백화점 등에 유통채널을 확대하고,
올해 상반기 중 미국 아마존 입점,
일본 2
만5000
개 헤어 프로페셔널 시장 입점 등 글로벌 행보를 가속화할 계획이다.
Copyright ⓒ cmn.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