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MN 이정아 기자] 선크림 브랜드평판 1위는 닥터지, 2위는 랑콤, 3위는 셀퓨전씨 선크림 순으로 나타났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가 국내 소비자에게 사랑받는 선크림 브랜드 22개에 대한 8월 브랜드 빅데이터 평판분석을 한 결과다.

7월 19일부터 8월 19일까지의 선크림 브랜드 빅데이터 4,189,774개를 분석했다. 지난 7월 선크림 브랜드 빅테이터 5,262,655개와 비교하면 20.39% 줄어들었다.

선크림은 메이크업 베이스나 기타 베이스 화장품을 바르기 직전에 기초 화장의 마지막 단계에 바르는 제품으로 다른 기초는 바르지 않아도 이것만은 꼭 바르라고 전문가들도 권하는 화장품 1순위다.

브랜드에 대한 평판은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들의 활동 빅데이터를 참여가치, 소통가치, 소셜가치, 시장가치, 재무가치로 나누어 매긴다. 선크림 브랜드평판지수는 참여지수, 소통지수, 커뮤니티지수로 분석했다.

브랜드평판지수는 소비자들의 온라인 습관이 브랜드 소비에 큰 영향을 끼친다는 것을 찾아내서 브랜드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만들어진 지표로 브랜드에 대한 긍부정 평가, 미디어 관심도, 소비자의 참여와 소통량, 소셜에서의 대화량으로 측정된다.

올 8월 선크림 브랜드평판 순위는 닥터지, 랑콤, 셀퓨전씨, 헤라, 니베아, 아이오페, 키엘, 에스쁘아, 비오레, 바나나보트, 식물나라, 아넷사, 설화수, 오휘, 라운드랩, 싸이닉, AHC, 차앤박, 네이처리퍼블릭, 김정문알로에, 엘로엘, 야다 선크림 순으로 분석됐다.

1위, 닥터지 선크림 브랜드는 참여지수 180,093 소통지수 259,984 커뮤니티지수 191,835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631,912로 분석됐다. 지난 7월 브랜드평판지수 933,319와 비교하면 32.29% 하락했다.

2위, 랑콤 선크림의 브랜드평판지수는 377,603이다. 지난 7월 브랜드평판지수 416,699와 비교하면 9.38% 하락했다. 3위, 셀퓨전씨 선크림은 브랜드평판지수 375,618로 지난 7월 브랜드평판지수와 비교해 29.67% 하락했다. ​한편 5위, 니베아 선크림의 브랜드평판지수는 287,701로 7월 브랜드평판지수와 비교하면 무려 67.38%나 상승해 눈길을 끌었다.

구창환 한국기업평판연구소 소장은 “8월 선크림 브랜드평판 빅데이터 분석결과, 닥터지 선크림 브랜드가 1위를 기록했다. 선크림 카테고리 빅데이터 분석을 해보니 지난 7월 선크림 브랜드 빅데이터 5,262,655개와 비교하면 20.39% 줄어들었다. 세부 분석을 보면 브랜드소비 29.23% 하락, 브랜드소통 20.18% 하락, 브랜드확산 16.02% 하락했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