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레퍼시픽>LG생활건강>한국콜마 순
화장품 상장기업 7월 브랜드평판 빅데이터 분석
[CMN 이정아 기자] 화장품 상장기업의 브랜드평판 7월 빅데이터 분석결과 1위 아모레퍼시픽, 2위 LG생활건강, 3위 한국콜마 순으로 분석됐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소장 구창환)가 6월 19일부터 7월 19일까지 화장품 상장기업 브랜드 빅데이터 31,345,429개를 분석한 결과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국내 브랜드의 평판지수를 매달 측정하여 브랜드 평판지수의 변화량을 발표하고 있다.
브랜드평판은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들의 활동 빅데이터를 참여가치, 소통가치, 소셜가치, 시장가치, 재무가치로 나눠 분석해 산출한다. 브랜드에 대한 긍부정 평가, 미디어 관심도, 소비자끼리 소통량, 소셜에서의 대화량, 커뮤니티 점유율을 측정해 분석했다.
7월 화장품 상장기업 30위 브랜드평판 순위는 아모레퍼시픽, LG생활건강, 한국콜마, 현대바이오사이언스, 아모레G, 코스맥스, 올리패스, 아이큐어, 토니모리, 클리오, 애경산업, 에이블씨엔씨, 코리아나, 브이티지엠피, 한국화장품제조, 한국화장품, 제이준코스메틱, 현대바이오랜드, 씨앤씨인터내셔널, 잇츠한불, 글로본, 잉글우드랩, 리더스코스메틱, 네오팜, 코스메카코리아, 라파스, 본느, 자안코스메틱, 스킨앤스킨, 에스디생명공학 순으로 나타났다.
1위 아모레퍼시픽의 브랜드평판지수는 5,566,941로 분석되었다. 지난 6월 브랜드평판지수 6,142,072와 비교하면 9.36% 하락했다. 2위 LG생활건강 브랜드는 브랜드평판지수 4,989,456으로 지난 6월 브랜드평판지수 5,232,654와 비교하면 4.65% 하락했다. 3위 한국콜마 브랜드평판지수는 1,828,165로 분석되었다. 6월 브랜드평판지수 2,308,060과 비교하면 20.79% 하락했다.
구창환 소장은 “올해 7월 화장품 상장기업 브랜드 카테고리 빅데이터 분석을 해보니 지난 6월 화장품 상장기업 브랜드 빅데이터 37,874,447개와 비교하면 17.24% 줄어들었다”면서 “세부 분석을 보면 브랜드소비 20.22% 하락, 브랜드이슈 16.13% 하락, 브랜드소통 26.79% 하락, 브랜드확산 16.73% 하락, 브랜드시장 0.73% 하락, 브랜드공헌 57.28%가 하락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