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1회 한국화장품전문가협회 컨퍼런스 개최
“맞춤형화장품 상담전문가, AI 역량으로 미래 경쟁력 확보”
심재영 기자 <jysim@cmn.co.kr>
[기사입력 : 2026-07-16 오후 11:20:13]

[CMN] 한국화장품전문가협회(회장 양일훈)는 지난 12일 서울 동작구 대방동 서울여성플라자 아트홀봄에서 제11회 학술컨퍼런스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맞춤형화장품 상담전문가의 미래 AI 역량 강화’를 주제로, 뷰티 업계 종사자 21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여름 장마 기간 중 맑게 갠 날씨 속에 진행된 이번 컨퍼런스는 급변하는 뷰티 시장 환경 속에서 맞춤형화장품 상담전문가가 AI 기술을 어떻게 실무에 적용하고 활용할 것인가에 대한 실질적인 생존 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 오전에는 ‘제4회 맞춤형화장품처방경진대회’가 열렸다. 2017년 협회가 세계 최초로 고안안 이 대회는 화장품 전문가의 피부 상태 식별 능력과 상담 과정, 화장품 처방의 적절성을 객관적으로 평가하기 위해 진행됐다. 이를 통해 소비자가 신뢰할 수 있는 전문 상담 문화 확립을 도모했다.

이번 컨퍼런스에는 서울뿐만 아니라 청주, 광주, 진주, 대전, 대구 등 전국 각지에서 모인 회원과 뷰티 산업 관계자들이 참석해 정보를 교류했다. 참가자들은 전문 지식뿐만 아니라 AI 기술 활용 능력과 신뢰도 높은 정보 전달 역량이 필수적이라는 점에 공감했다.
한국화장품전문가협회 관계자는 “‘약은 약사에게, 화장품은 화장품 전문가에게’라는 슬로건을 바탕으로 화장품 오남용 예방과 올바른 뷰티 문화 정착을 위해 매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맞춤형화장품 산업의 발전과 우수 인재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며, 국가와 전문가, 소비자를 잇는 가교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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