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재영 기자 jysim@cmn.co.kr
[기사입력 : 2022-07-05 13:39:29]
[CMN] 손톱 데이터 기반 AI 헬스케어 스타트업 링커버스(대표 박영준)는 최근 뷰티산업협회협동조합(이사장 서동균)과 업무 교류 및 공동 프로젝트 수행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손과 손톱 빅데이터 기반 AI 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한 스마트 네일숍 관리‧운영을 위한 헬스케어 서비스 플랫폼을 구축하고, 공동 마케팅 및 신사업 개발에 나선다. 앞으로 양 기관은 기술 교류는 물론, 개발 프로젝트의 임상연구 지원, 기타 상호 교류협력 가능 분야 발굴 등 네일 관련 전 분야에서 협력 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서동균 뷰티산업협회협동조합 이사장(한국예술종합학교교육원 교수)은 “링커버스와의 업무 협약이 네일숍 분야의 새로운 비즈니스모델 창출은 물론, 매출 증대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박영준 링커버스 대표는 “뷰티산업협동조합과의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손과 손톱 데이터의 실시간 수집 체계를 빠르게 구축하고, AI 코어 알고리즘 고도화를 진행해 제품과 서비스 솔루션의 빠른 보급은 물론 네일 인공지능 기술의 글로벌 수출 기회 마련을 위한 교두보로 삼을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