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네일미용사회, 컬러리스트 1호 김민경 명예회장 위촉
기술강사 워크숍서 위촉패 수여…네일컬러리스트 교육 개설 예정
심재영 기자 jysim@cmn.co.kr
[기사입력 : 2022-07-15 15:26:54]
[CMN] (
사)
대한네일미용사회(
회장 강문태)
가 국내 컬러리스트 1
호인 김민경 회장(
한국케엠케색채연구소 소장)
을 명예회장으로 위촉했다.
대한네일미용사회는 지난 10
일과 11
일 양일간 대전 KT
인재개발연수관에서 열린 ‘2022
기술강사 워크숍’
을 개최하고 김민경 회장에게 명예회장 위촉패를 수여했으며,
네일컬러리스트 교육과정을 개설하기로 했다.
이번 기술강사 워크숍은 대한네일미용사회의 첫 대외 공식 행사로 그동안 코로나19
로 인해 만나지 못했던 200
여 명의 네일인이 화합하는 장이 됐다는 평가다.
대한네일미용사회 관계자는 “
현장은 네일인들의 열정과 관심으로 가득했으며,
네일 산업의 다각화 전략 및 경쟁력 마련 방안,
네일 인재 양성 등 다양한 논의를 진행하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
고 전했다.
대한네일미용사회 기술강사는 ▲기술강사가 운영하는 영업소에 대한 ‘
국민안심 시술강사업소’
지정 ▲보건복지부 및 산업인력공단 등 정부 정책 직무수행 ▲대학교 교수임용 추천 ▲해외 네일심사위원 파견 ▲대한네일미용사회 주최 경연대회 심사위원과 감독위원 위촉 ▲자격증시험 심사위원 위촉 등의 역할을 맡게 된다.
강문태 대한네일미용사회 회장은 ‘
미래를 준비해야 네일을 위한 내일이 있다’
라는 주제의 발표를 통해 “
이번 행사에 참여한 기술강사들이 네일산업의 성장과 발전에 주역이 되길 바란다”
고 말했다.
또 “
단 한사람의 네일인도 소외되지 않는 현재와 미래세대를 모두 고려하는 지속가능한 공동의 목표를 달성하자”
고 밝혔다.
이희정 기술강사협의회 회장(
대한네일미용사회 부회장)
은 국가직무능력표준(NCS)
기술강사 활동 취지 등을 발표했다.
또,
김록환 삼육보건대 다문화교육지원본부장(
전 한국산업인력공단 서울남부지사장/NCS
표준개발 실장,
현 국가정책 홍보가수)
이 참석해 ‘
다문화사회에서 K
뷰티의 발전과 전망’
을 발표했다.
한편,
대한네일미용사회는 전국 15
만 네일인과 3
만여 네일미용업 영업자의 친목과 권익을 보호하는 보건복지부 공중위생 직능단체로 앞으로도 국민보건 향상에 앞장선다는 방침이다.
코로나19
사태에도 불구하고 전국적으로 네일숍은 3
만여 곳으로 늘어 양적,
질적 성장이 기대된다.
대한네일미용사회는 지회,
지부조직을 구성해 조직 체계화를 이룰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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