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티로더, 디지털 중심 유방암 캠페인 호평

10월 한달간 다양한 디지털 캠페인 … 대한암협회에 1억5천만원도 기부

신대욱 기자 woogi@cmn.co.kr [기사입력 : 2021-11-10 19:4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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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티로더컴퍼니즈코리아 캐서린 텡 대표이사(사진 왼쪽)가 2021 유방암 캠페인 기부금을 대한암협회 노동영 회장(오른쪽)에게 전달하며 기념 사진을 촬영했다.

[CMN] 에스티로더컴퍼니즈코리아(ELCA한국)가 10월 한 달 동안 디지털을 활용해 시민 참여, 유방암 인식 향상, 행동 실천 독려 등 다양한 유방암 캠페인 활동을 전개했다. 이와 함께 캠페인을 통해 유방암 교육활동과 도움이 필요한 유방암 환자의 치료비, 수술비 등 의료 서비스 지원을 위해 대한암협회에 1억5천만원을 기부했다.


누구나 온라인으로 참여할 수 있는 ‘실시간 온라인 유방암 퀴즈쇼’를 통해 전문의, 환자, 운동선수, 가수 등과 함께 유방암 주요 정보, 위험 요인과 심각성, 조기 발견의 중요성을 퀴즈와 토크를 통해 알아보고 정기 자가검진 등 적극적인 행동 실천을 독려했다. ‘모두의 유방암 종식을 돕기 위해 하나됩니다’라는 슬로건과 함께 유튜브 라이브와 줌으로 진행된 라이브 퀴즈쇼는 약 1,750 뷰를 나타내며 동시간 접속자 300여명을 포함해 약 700명 이상의 시민들이 참여했다.


또 누구나 SNS를 통해 쉽게 나만의 핑크리본을 공유하면 포스팅당 3천원이 유방암 근절 노력을 위해 기부되는 SNS 참여 프로그램인 ‘#핑크리본릴레이’에도 약 560명이 참여했다. 시민들은 직접 그리거나 만든 사진을 포함해 여러 형태의 ‘나만의’ 핑크리본’을 해시태그 달아 공유하며 유방암 심각성을 알리고 유방암 없는 세상을 만들자는 희망의 릴레이를 이어갔다.


회사측은 누구나 쉽게 손안에서 유방암 자가검진 방법 및 유방암 정보를 볼 수 있는 모바일앱 ‘핑크터치’를 지속적으로 보급하는 한편, 직원들도 걷기기부 활동인 ‘핑크워킹챌린지’를 통해 캠페인에 동참했다. 10월 한달동안 직원들은 300만보 목표를 달성했고, 이를 통해 조성한 300만원을 유방암 환자를 위해 기부할 예정이다. 또 캠페인 기간동안 핑크리본 리미티드 에디션 제품들도 판매했다.


유방암 인지도 제고와 행동 실천을 독려하기 위한 에스티로더컴퍼니즈의 글로벌 랜드마크 일루미네이션이 각 국가의 랜드마크들과 파트너십을 통해 진행됐다. 미국 뉴욕 엠파이어스테이트 빌딩, 프랑스 파리의 에펠타워 등 전 세계의 대표적인 랜드마크도 핑크 일루미네이션에 동참했고 한국에서는 갤러리아 명품관, 롯데월드타워, 반포한강공원 세빛섬이 핑크빛으로 점등됐다. 2000년 시작된 글로벌 일루미네이션을 통해 지금까지 약 1천개 이상의 글로벌 랜드마크가 핑크빛으로 점등된 바 있다.


1992년 에블린 H. 로더 여사가 핑크리본을 공동으로 만들며 시작한 에스티로더컴퍼니즈의 유방암 캠페인은 지난 29년간 전 세계에서 유방암 교육, 연구, 의료 서비스 지원을 통해 유방암 근절 운동을 이끌었다. 지금까지 전 세계적으로 약 1억 800만 달러(한화 약 1250억 원)를 모금해 유방암 연구, 교육, 의료 서비스에 지원했으며, 이중 8600만 달러(한화 약 990억 원)는 미국 유방암 연구재단을 통해 321개의 유망한 유방암 연구를 지원했다. 한국에서는 에스티로더컴퍼니즈코리아가 올해로 21년째 대한암협회와 함께 캠페인에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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