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MN 신대욱 기자] 엘리자베스 아덴이 환경오염과 자외선을 차단하고 피부를 강화해주는 ‘프리베이지® 시티 스마트’를 새롭게 내놨다.

프리베이지 시티 스마트는 DNA 엔자임 콤플렉스™에 안티-폴루션, 항산화 브로드 스펙트럼 SPF 50 PA+++, 하이드레이팅 쉴드에 이르기까지 긴 제품명을 거느리고 있다. 그만큼 멀티 기능을 한 제품에 담았다는 것.

이 제품은 자외선과 환경오염, 산화 스트레스가 피부에 미치는 영향을 집중 연구해 이를 무력화시키면서 피부를 어려 보이고 매끄럽고 화사하게 유지되도록 보호하는 기능을 담았다. 이를 위해 주요 과학자와 화학자, 피부과 의사들과 파트너를 맺고 공동으로 개발했다.

무엇보다 환경오염에 최적화된 솔루션을 제공한다는 점을 내세웠다. 안티-폴루션 테크놀로지와 아이디비논이 포함된 강력한 안티-폴루션 쉴드 콤플렉스로 환경오염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한다는 것. 여기에 100% 미네랄 브로드스펙트럼 SPF50의 자외선 차단 성분이 UVA와 UVB로부터 피부를 보호하며 DNA 엔자임 콤플렉스가 피부 본연의 보호력과 재생력을 강화한다.

회사측은 이를 위해 대기오염과 도심 먼지 연구에 공을 들였다. 우선 대기오염(환경 PM)에 피부 보호막이 필요하다는 사실을 밝혀냈다. PM(particulate matter, 입자상물질=미립자)은 눈에 보이지 않을 만큼 미세한 입자의 먼지로, 지름 10㎛ 이하의 먼지다. 크기에 따라 PM10(미세먼지), PM2.5(초미세먼지), PM1.0(극초미세먼지)으로 구분하는데, PM은 프리래디컬을 과다하게 만들어내며 피부 노화를 앞당기는 역할을 한다.

이와 함께 뉴욕, 베이징, 뭄바이, 런던, 파리 같은 글로벌 주요 도시에서 대기 오염의 종류를 특징별로 분류했다. 특히 해로운 나노 사이즈의 대기오염 입자를 포함해 대기 PM의 시간별 통합 샘플을 사용했다. 이를 바탕으로 시티 스마트의 인-비트로 테스트(체외 실험)를 벌였다. 실험결과 일반적으로 보호되지 않은 세포보다 시티 스마트의 안티-폴루션 콤플렉스를 사용해 보호된 세포의 생존력이 5배 향상됐다.

‘시티 스마트’는 특허출원중인 향상된 트리플 액션 프로텍션 테크놀로지를 적용했다. 3단계에 걸쳐 피부가 어려보이고 건강해 보이며 더욱 탄력 있어 보이도록 돕는 성분을 포함하고 있다. 먼저 보호 단계다. 안티 폴루션 쉴드 테크놀로지가 보이지 않는 보호벽을 형성, 유해 독소와 환경오염 입자가 피부 안에 침투하는 것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한다.

이어 예방단계는 특허출원중인 강력한 안티-폴루션 콤플렉스가 환경오염으로 인한 프리래디컬 생성을 무력화한다. 또 차후 생길 수 있는 미세 라인, 주름, 과다 색소침착 등 피부노화 징후를 막아주는 역할도 한다. 이 복합체는 가장 효과적인 항산화 성분인 아이디비논과 그린티, 씨오타인, 페룰산, L-카르노신의 엘리자베스아덴만의 항산화 블랜드가 담겨 있다.

마지막은 강화단계로 DNA 엔자임 콤플렉스™가 적용됐다. 플랑크톤으로부터 추출된 정제효소와 애기 장대식물성 추출물, 해양 박테리아 추출물의 포뮬러를 담아 프리래디컬 손상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하고 피부 본연의 재생 과정을 도와 산화 스트레스에 대응한다.

회사측은 임상 결과 유해한 UVB를 98% 차단하며 가장 심하게 오염된 도심 환경에서도 최적의 피부 건강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또 83%의 여성들이 피부가 더욱 매끄럽다고 느끼며 81%의 여성들은 톤이 향상됨을 확인했고 78%는 피부 컨디션이 눈에 띄게 향상된 것을 느낀데다 76%는 피부의 착색이 눈에 띄게 완화된 것을 확인했다고 전했다.

라비니아 포페스쿠 엘리자베스 아덴 연구개발팀 시니어 디렉터는 “주요 대도시 먼지는 전세계 도시의 일반적인 PM보다 높은 수준”이라며 “시티 스마트는 전세계 환경오염에 최적의 피부 보호를 제공한다고 자신있게 말할 수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