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MN(Cosmetic Mania News)

엘리자베스아덴, 새 향수 ‘언톨드 오 프레시’ 첫선

활기차고 매혹적인 여성 이미지 표현…일상의 여행 키워드로 향 구성

신대욱 기자 woogi@cmn.co.kr [기사입력 : 2015-03-11 17:58:37]

[CMN] 엘리자베스아덴이 봄 시즌을 맞아 언톨드 향수 컬렉션의 새로운 에디션인 ‘언톨드 오 프레시’를 출시한다.

언톨드 라인은 다양한 매력을 지닌 현대의 여성을 ‘언톨드 우먼’이라고 표현하며 그녀들의 다양한 성격을 다양한 노트로 표현해왔다. 이번 ‘오 프레시’는 활기차고 때로는 매혹적이며 현재를 즐길 줄 아는 여성의 이미지를 떠올리며 조향됐다.

오 프레시는 싱그러운 시트러스와 즙이 풍부한 과일 향, 선명한 색의 꽃과 우아한 우드의 노트를 조합해 언톨드 포트폴리오에 상쾌함을 더했다. 오 프레시는 긍정적이고 행복한 느낌으로 가득 채워주는 향을 담았다.

이와 함께 이번 새 향수는 ‘언톨드 우먼’이 겪어나가는 일상의 이야기를 하나의 여행과도 같이 반영했다. 유머 넘치고 발랄한 그녀들의 여정을 표현하기 위해 오 프레시는 활기, 즉흥, 여성, 낙천, 매혹 등을 키워드로 각각의 노트를 완성했다.

활기찬 항목을 위해 상쾌한 시칠리아 레몬과 과즙이 풍부한 배의 노트가 젊고 활발한 에너지를 느끼도록 노트를 구성했고 즉흥적인 항목에는 화이트 티와 만다린으로 지금에 충실한 그녀를 표현하도록 노트를 반영했다.

여성스러운 부분에는 프리지아와 은방울꽃의 섬세한 노트를 반영해 우아함과 여성스러움을 드러냈다. 낙천적인 코드에는 소프트 머스크와 캐시미어 우드의 은은한 노트를 담아 따뜻한 마음과 다정한 성격을 보여주도록 했다. 매혹적인 항목에는 우아한 베티버를 화이트 앰버로 감싼 노트를 반영해 매혹적이며 황홀한 존재감을 드러내도록 했다.

오 프레시는 매 순간마다 새로운 면모를 나타내는 아름다운 여성처럼, 미묘한 곡면을 지닌 건축적인 보틀에 담겼다. 진주를 연상시키는 아웃 패키지에 담긴 발랄한 아쿠아 마린 컬러의 향수가 언톨드 우먼의 활기차고 매혹적인 면을 또 한번 표현한다. 오 프레시는 오드뚜알렛 50ml(75,000원선)와 100ml(100,000원선)로 구성됐다.

[ 관련기사 리스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