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리버치 향수 론칭 행사, 스타들 대거 참석
생기발랄, 은은한 잔향 매력 등 다양한 시향 소감 전달
신대욱 기자 woogi@cmn.co.kr
[기사입력 : 2014-03-04 14:43:40]
뉴욕 라이프 스타일 브랜드 토리버치(Tory Burch)가 디자이너 토리버치의 컬렉션을 현대적이고 다채롭게 해석해 선보인 첫번째 향수 ‘토리버치 오드퍼퓸’ 론칭 행사에 많은 연예인들이 참석, 다양한 시향 소감을 남겼다.
SBS 아침드라마 ‘두 여자의 방’에서 은희수 역으로 열연하고 있는 배우 왕빛나씨는 “상큼한 자몽향과 은은한 베티버 향이 함께 느껴져 좋았다”고 말했다. 인기리에 종영된 MBC 일일드라마 ‘오로라 공주’에서 주인공 오로라 역으로 인기를 모은 배우 전소민씨는 “첫 느낌은 상큼하고 전체적으로 봄 내음이 나는 향수”라고 밝혔다.
올해 1월 시작한 JTBC 일일드라마 ‘귀부인’에서 명품 백화점 본부장 이미나역으로 열연하고 있는 배우 박정아씨는 “생기발랄하면서도 여성적인 은은한 잔향이 아주 매력적인 향수”라고 말했다. SBS 아침 라디오 박은지의 파워 FM을 진행하고 있는 박은지씨는 “패키지가 너무 예뻐서 선물하기 너무 좋을 거 같다”고 전했다.
최근 개최된 토리버치 오드퍼퓸 론칭 행사에는 왕빛나, 전소민, 박정아, 박은지씨 외에도 씨스타 효린, 보라, 소유, 다솜 등 씨스타 멤버가 총 출동했고 배우 이시영, 배우 리키 김씨도 함께 참석했다.
토리버치 첫 번째 향수 ‘토리버치 오드퍼퓸’은 여성미와 톰보이, 시트러스와 플로럴, 안정과 우아함이 잘 어우러져 고전성과 의외성을 동시에 발산하는 향수다. 지난해 9월 뉴욕에서 첫선을 보였는데 론칭 첫날 맨해튼 블루밍데일 백화점 토리버치 매장 앞에 향수 출시를 기다리는 500여 명의 인파가 몰려 인기를 실감케 하기도 했다. 토리버치 오드퍼퓸은 30ml(85,000원대)와 50ml(122,000원대)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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