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탄고도, 뷰티 작품으로 재탄생”
한메직협, 아시아모델어워즈 2024 갈라쇼 주관
심재영 기자 jysim@cmn.co.kr
[기사입력 : 2024-11-28 15:35:09]
(사)한국메이크업전문가직업교류협회(회장 안미려)는 지난 2일 강원특별자치도 하이원리조트 컨벤션홀에서 열린 아시아모델페스티벌2024 중 아시아모델어워즈 2024 뷰티갈라쇼를 주관해 성공적인 무대를 연출했다.
‘운탄고도 1330, 자연의 합창’을 제목으로 한 갈라쇼는 단순한 공연을 넘어 관객이 자연과 연결을 느끼고, 그 속에서 우리의 과거와 현재를 되새기는 시간을 제공함을 모티브로 제작됐다. 제작 총괄 안미려 회장, 총감독 한금주 교수, 연출 최재선 교수가 참여했으며, 김선미, 김세연, 진희정, 김차연, 김린정 아티스트가 제작에 참여했다. 정미희 와이어협회 회장은 헤어장식을 맡았다.
운탄고도는 과거 탄광산업의 중심지였던 강원도 고산지대에서 석탄을 나르던 길로, 역사와 세월이 더해져 지금의 명품 숲길이 탄생됐다.
8분여 동안 펼쳐진 무대에서 모델 7명, 무용수 10명이 나비, 반딧불, 장수풍뎅이, 잠자리, 수달곰, 삵, 멧돼지, 딱따구리, 산양 등으로 변신했다. 밝고 경쾌한 음악에 맞춰 반딧불의 퍼포먼스가 맑고 깨끗한 청정지역임을 알리고 아름다운 자연 속에 살고 있는 곤충들을 초대해 함께 어우러져 환상적인 아름다움을 표현했다.
아시아모델페스티벌조직위원회(회장 양의식)가 주최하는 아시아모델페스티벌 2024는 문화체육관광부, 강원특별자치도, 강원관광재단, 하이원 등이 후원하는 행사로 올해 19회 째다.
특히 올해는 아시아 25개국을 대표하는 모델들이 하이원리조트(대표이사 직무대행 최철규)에서 10월 30일부터 11월 3일까지 아시아오픈컬렉션, 페이스오브아시아, 아시아모델어워즈 등 무대를 통해 선의의 경쟁을 펼쳐 아시아 최고 모델을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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