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봉그룹, ‘2025 코스메틱 인스피레이션’ 성료

4사 시너지…미래 뷰티 소재와 2025년 뷰티 산업 조망

CMN 편집국 기자 [기사입력 : 2024-12-04 11:2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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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MN] 대봉그룹이 지난달 29일 서울 강남구 엘리에나 호텔에서 혁신적인 뷰티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해 개최한 ‘An Exclusive Invitation to Cosmetics Inspiration 2025’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화장품소재 및 원료의약품 전문기업 ‘대봉엘에스’, 화장품 ODM·OEM 전문기업 ‘유씨엘’, 국내 1위 인체적용시험기관 ‘P&K 피부임상연구센타’, 프리미엄 색조 연구개발 회사 ‘케이오니리카’가 함께 준비했다.

총 3개의 세션으로 구성된 이번 컨퍼런스에는 7명의 전문가가 연사로 나서 다양한 주제를 통해 2025 뷰티 트렌드 키워드와 혁신적인 인사이트 등을 제시했다.

대봉엘에스 융합기술연구소 박은주 연구소장은 대봉엘에스만의 차별화되고 획기적인 소재와 고객 맞춤형 DDS 플랫폼 △ 나노에멀젼 리포좀 △ 트렌스포좀 △ 엑소좀 △ 타겟지향형 폴리머릭 마이셀 등 4가지 기술을 선보였다.

함경만 화장품소재개발정보부 이사는 2025년 뷰티트렌드로 민감성 피부를 위한 장벽 솔루션 ‘Calm Barrier’, 자외선 차단에 대한 다양한 니즈가 반영된 ‘Glow Sun Screen’, 노화가 오기 전 선제적으로 관리하는 ‘Prejuvenation’, 급부상하고 있는 기술인 ‘Peptide’, ‘Exosome’으로 분류해 소개했다.

유씨엘 홍원기 연구소장은 예방을 위한 선케어와 회복을 위한 장벽 케어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어 유씨엘만의 특허 기술로 탄생한 독자적인 제형 기술을 소개하고 리얼 더마 LC 크림, 퀵 카밍 LC 베리어 앰플, 뉴트리치 SheaB 크림 등을 소개했다.

김정미 제주연구소 소장은 제주 화산 암반수, 청정 제주 원료 등 ‘제주 헤리티지’를 강조하며 제주 어성초 발효 추출물, 제주 당근잎 발효 추출물 등의 효능과 적용된 제품의 성공 사례 등을 발표했다. 또한 넘쳐 나는 고시 성분 함유 화장품 속 효과적인 천연 주성분으로 차별화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피엔케이 이해광 대표이사는 선케어에 의한 피부 보호와 장벽회복의 효능평가 기술 및 국가별 차단지수 등 업데이트된 정보와 새로운 선케어 기술과 글로벌 진출을 위한 실증자료 확보 방안에 대해 유익한 강의를 제공했다. 신진희 소장은 ‘첨단 이미징 기술’을 소개하며 피부의 변화와 제품의 효능을 시각적으로 확인할 수 있는 시대가 도래했음을 알렸다.

케이오니리카 마르코 난니니 대표이사는 색조 화장품의 ‘글로벌 제품 개발’이라는 주제로 국가별 다양한 법규, 문화적·지리적 차이에 따른 메이크업 방식 및 요구사항에 관해 설명하고 맞춤형 제형 솔루션과 대봉엘에스와 함께 개발한 ‘네오겔 테크놀로지’(NeoGel Technology)를 다양한 제품에 적용한 사례를 소개했다.

흥미로운 질문과 열띤 토론이 이어지며 활기를 띠었던 각 세션의 질의응답 시간에는 고객사들의 끊임없는 질문이 쏟아지며 강연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였다. 또한, 각 테이블과 샘플 전시 코너에 마련된 그룹사의 다양한 제품들은 참석자들의 호기심을 자극하며 많은 주목을 받았다.

이지원 유씨엘 대표이사는 “이번 행사는 고객사에 최적화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정성껏 준비했다. 대봉그룹은 고객사의 니즈를 반영한 고객 맞춤형 원스톱 토탈 서비스 대응이 가능한 플랫폼이다”라면서 “대봉그룹 4사의 시너지를 통해 고객사와의 긴밀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비즈니스 성과를 함께 창출할 소중한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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