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화장품 판매장 입점 상담회’ 성료
보건산업진흥원, 미국, 일본, UAE, 칠레에 화장품 판매장 운영 수출 지원
문상록 기자 mir1967@cmn.co.kr
[기사입력 : 2024-08-05 12:08:42]
[CMN 문상록 기자]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차순도)은 지난 7월 23일 서울 대한상공회의소에서 해외 화장품 판매장 입점을 희망하는 국내 중소 화장품기업을 대상으로 가진 1:1 입점 상담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날 상담회에는 주요 수출 전략국인 미국, 일본, UAE, 칠레 등에 마련된 해외 화장품 판매장에 참여를 희망하는 40개 사가 참가해 현지 수출·마케팅 전략, 제품의 현지 시장성, 가격 경쟁력 등을 판매장 운영기업과 직접적으로 논의하고 입점 여부를 협의했다.
이번 상담회를 통해 최종적으로 입점 기업으로 선정되는 기업은 약 20여 개로 오는 8월 초에 최종 확정될 예정이며 현지 판매장 운영기업과 컨소시엄 협약 체결 후 제품 인허가, 물류·통관, 제품 전시·판매, 수출계약 체결 지원 등 전주기 수출지원을 받게 될 예정이다.
보건산업진흥원은 “앞으로도 경쟁력이 있는 제품을 보유하고 있는 중소 화장품기업의 발굴 확대 및 체계적인 지원 사업 운영을 통해 중소 화장품기업의 수출 활성화에 기여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상담회는 ‘중소 화장품 해외진출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경쟁력 있는 기업과 제품을 발굴하고 해외 화장품 판매장 입점으로 연결해 현지 화장품 수출 확대를 지원하기 위해 실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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