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맥스, 오픈 R&I 심포지엄…“초격차 연구기술력 확보”

피부전달체·모발평가 등 개방형 연구 협력 교수진 초청 강연 펼쳐

CMN 편집국 기자 [기사입력 : 2024-07-16 14:0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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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MN] 화장품 연구·개발·생산 기업 코스맥스가 오픈 R&I(Open Research&Innovation, 개방형 연구) 확대를 통해 초격차 기술력 확보에 나섰다.

코스맥스는 지난 5일 경기도 성남시 코스맥스 R&I센터에서 코스맥스 오픈 R&I센터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국내 주요 연구기관과 진행 중인 공동연구 과제를 소개하고 화장품업계 주요 의제를 공유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행사에는 박천호 코스맥스 R&I 유닛장을 비롯한 코스맥스 주요 연구진과 김경숙 경희대 교수 김진웅 성균관대 교수 이영복 한양대 교수 이효민 포항공대 교수 등 코스맥스와 공동연구를 진행중인 교수진이 참석했다.

이날 참석한 교수진들은 지난해 코스맥스가 진행한 총 40여건의 공동 연구 과제 중 모발평가 피부전달체 세라마이드 안정화 기술 등 핵심 과제 4건에 대해 직접 강연했다.

코스맥스는 오픈R&I를 미래 먹거리 확보를 위한 핵심 과제로 보고 심포지엄을 정례화할 계획이다. 코스맥스는 기술 우위 확보를 위해 국내·외 대학 및 기업을 비롯한 외부 연구 기관과 오픈R&I를 적극 활용 중이다. 나아가 단편적인 연구에 그치지 않고 공동 연구소까지 개소해 학계와 장기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코스맥스는 지난 2019년 서울대학교와 서울대-코스맥스 테크놀로지 인큐베이션 센터를 설립해 공과대학부터 자연대, 약학대 등 다방면의 융합 연구를 진행 중이다. 지난 2023년 세계 최대 가전전시회 ‘CES 2023’에서 초박막 갈바닉 마스크팩등 융합 연구 성과 5종을 전시해 화장품 업계의 높은 관심을 받기도 했다.

올해에도 단국대와 코스메슈티컬 분야 공동 연구를 위해 DCIC(DKU-COSMAX Innobeauty Center) 연구소를 설립했다. 가장 최근에는 서울시립대와 업무협약을 맺고 생합성 정밀 발효기술 분야 공동 연구에 나섰다. 이밖에 해외 진출국에서도 현지 대학 및 기업과 다양한 개방형 연구를 추진하고 있다.

박천호 코스맥스 R&I센터 유닛장은 코스맥스는 지난 30여년간 혁신 연구기술력을 바탕으로 성장해왔다라며 앞으로도 초격차 기술력 확보를 위해 학계는 물론 이종 산업과의 연구 협력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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