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기업 특허 활용 효율적 방안 모색

제주테크노파크-한국특허전략개발원 ‘지식재산 활용 현장간담회’ 개최
공동 사업설명회 등 제주기업의 지식재산 창출과 사업화 방안 모색

문상록 기자 mir1967@cmn.co.kr [기사입력 : 2024-05-13 14:3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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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MN 문상록 기자] 제주테크노파크(JTP)가 한국특허전략개발원(KISTA)과 협력해 제주기업의 지식재산 활용과 사업화 촉진을 위한 방안 마련에 나선다.

제주테크노파크(원장 문용석)는 지난 9일 벤처마루 9층 회의실에 특허청 산하기관으로 국내 유일의 특허전략 전문기관인 한국특허전략개발원(KISTA)과 지식재산 활용 현장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간담회는 제주테크노파크에서는 문용석 원장을 비롯한 정용환 청정바이오사업본부 정용환 본부장, 생물종다양성연구소 박지권 소장이 한국특허전략개발원에서는 이재우 원장을 비롯해 특허전략기획본부 김신용 본부장, 특허활용전략팀 김융 팀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주기업들의 지식재산권 현안과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다양한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특히 한국특허전략개발원이 참여하는 사업설명회를 제주에서 개최해 지식재산 창출과 보호활용사업화 등 분야별로 지원되는 사업내용과 절차 등을 공유하고 제주기업들이 다양한 지원 사업 정보를 얻고 활용하는 참여기회 제공에 대한 의견을 적극적으로 나눴다.

제주테크노파크 측은 기술적으로 품질이 우수한 제주기업 제품들이 디자인과 컨설팅 측면에서 전문기관의 지원이 절실하다는 점과 EV 배터리와 에너지 분야, 디지털관광과 최근 주목받는 제주의 민간 우주경제 산업 분야에서도 상호협력의 발전을 기대했다.

이에 한국특허전략개발원 측도 제주기업들의 지정학적, 재정적 어려움을 적극 감안해 사업설명회 제주 개최, 한국특허전략개발원의 인프라를 적극 활용할 수 있는 가능한 모델을 함께 협의해 만들어 나가면 좋겠다는 입장을 피력했다.

제주테크노파크 문용석 원장은 간담회를 통해 한국특허전략개발원의 관심과 지원 의지가 확인된 만큼 제주기업들이 지재권 현안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보유한 기술을 바탕으로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지원방안을 구체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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