헉슬리, 보툴리늄 톡신 대체 신규 소재 개발 박차
국내외 성분 등록 완료 'iN-SIS5' 탑재 스킨케어 출시 예정
CMN뉴스팀 기자
[기사입력 : 2023-11-02 08:57:52]
[CMN]
헉슬리 브랜드를 운영하는 노드메이슨은 보툴리늄 톡신 대체 신규 소재 ‘iN-SIS5’
의 국제화장품 성분 등록에 이어,
국내화장품 성분 등록까지 완료했다고 밝혔다.
iN-SIS5
는 스네어 단백질 복합체 형성을 저해하는 효과를 갖는 자연계에 존재하는 폴리페놀 유도체로,
기존 보툴리눔 톡신과 유사한 효능을 제공하면서도 독소가 갖는 위험 요소를 배제하여 안전성이 우수한 소재로 주목받고 있다.
이에,
헉슬리 스킨케어연구소는 이 기술의 원천 보유권자인 인트론바이오와의 지속적인 협업을 진행해 왔으며,
주름과 모공 케어에 혁신적 효능을 지니면서 안전한 화장품 개발에 한걸음 더 다가가기 위해 iN-SIS5
상업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노드메이슨은 iN-SIS5
관련 제품을 마이크로니들에 접목시키고 해당 분야 협력을 위해 최근 더마젝과 전략적 제휴를 체결했고, iN-SIS5
성분을 적용한 신제품 출시를 준비해 나가는 등 상업화를 위한 본격적인 단계로 나아가고 있다.
또한,
세계 최고 수준의 ODM
기업인 코스맥스와의 협업을 통해 iN-SIS5
를 탑재한 헉슬리의 스킨케어 제품 개발을 진행하고 있다.
더마젝의 권창식 연구소장은 “iN-SIS5
를 용해성 마이크로니들에 정량 탑재한 니들 패치는 피부 흡수율을 높여 보다 효과적으로 유효성분이 피부 속으로 전달되며,
기술적인 측면에서 보톨리늄 톡신보다 안전하면서도 보톡스와 유사한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
라고 밝혔다.
홍정현 헉슬리 스킨케어연구소 소장은 “
현대인의 피부 고민에 맞는 최적의 솔루션을 찾기 위해 척박한 사하라 사막에서 시작된 헉슬리의 도전은 iN-SIS5
를 통해 더욱 새롭고 대담한 시도로 이어질 것이며,
이를 통해 소비자들은 진실된 아름다움에 한걸음 더 다가갈 수 있을 것이라 확신한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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