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스프, 중국 진산 '유비눌 A 플러스' 생산공장 가동
자외선 차단제용 고품질 자외선 필터 생산 능력 확대
CMN 편집국 기자
[기사입력 : 2023-10-11 15:38:25]
[CMN]
글로벌 화학기업 바스프의 케어 케미컬 사업부문이 중국 진산에 신설한 유비눌 A
플러스(Uvinul® A Plus)
생산공장을 본격 가동한다고 밝혔다.
바스프는 진산 공장 신설을 통해 아시아 생산 기지를 확대,
세계적으로 증가하는 최신 UV
필터 수요를 충족할 계획이다.
바스프 아태지역 케어 케미컬 사업부문 총괄 부사장 아구스 지푸트라(Agus Ciputra)
는 “
바스프는 다양한 고성능 퍼스널 케어 원료를 공급하며 고부가가치의 혁신적 솔루션 개발에 깊은 전문성을 보유하고 있다.
진산에 신설한 최첨단 공장은 자외선(UVA)
차단제에 사용되는 고품질 자외선 필터를 생산할 것”
이라며, “
이번 투자는 퍼스널 케어 분야와 아태지역 고객을 위해 바스프가 얼마나 노력하고 있는지를 잘 보여준다”
고 강조했다.
바스프는 이미 대만 가오슝에 위치한 케어 케미컬 생산공장에서 다양한 자외선 필터 제품군을 생산하고 있으며,
이번 투자를 통해 아태지역의 최신 자외선 필터 제품군의 생산능력을 더욱 확장하게 됐다.
유비눌 A
플러스는 UVA
차단에 적합한 몇 안 되는 유기 자외선 차단제품으로,
태양의 유해한 UVA
를 안전하게 차단하고 자유라디칼(free radical)
로부터 피부 손상을 막아준다.
또한 유용성 과립 형태를 하고 있어 다양한 제형에 사용이 용이하고 방부제가 첨가되어 있지 않으며 소량으로도 높은 효율을 보인다.
유비눌 A
플러스는 장시간 유지되는 자외선 차단제 및 노화 방지 기능을 갖춘 스킨케어 제품에 적합하다.
Copyright ⓒ cmn.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