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K 지난해 매출 180억원 달성 역대 최대
22년 4분기 매출 59억원, 매출과 이익에서 분기 최대 기록
문상록 기자 mir1967@cmn.co.kr
[기사입력 : 2023-03-21 13:09:21]
[CMN 문상록 기자] 피엔케이피부임상연구센터가 역대 최대 매출을 달성하면 꾸준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피부인체적용시험 전문기업 피엔케이피부임상연구센타(각자대표 박진오·이해광)는 지난 20일 2022년 실적을 공시했다.
2022년 P&K 매출액은 180억원으로 역대 최대 규모의 매출액을 달성했으며, 영업이익 56억원을 기록했다. 당기순이익은 이익률 39.7%인 71억원을 기록하면서 탄탄한 재무구조를 입증했다.
특히, 지난해 4분기의 경우 매출액 59억원, 영업이익 21억원, 당기순이익 25억원을 기록하며 분기 최대 매출을 달성했다. 인플레이션과 경기 침체 등 어려운 대외 환경에도 불구하고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27.2%, 영업이익은 29.2%, 당기순이익은 38.6% 성장했다.
P&K 관계자는 “이번 4분기는 2023년 신제품 출시를 위한 인체적용시험 수요 증가로 역대 최대 매출액을 달성했다”면서 “최근 소비자 니즈가 다변화되고 신제품의 유행이 짧아지는 등 화장품 시장이 변화하고 있고 이에 따른 신규 플레이어 진입과 기존 뷰티 기업의 신제품 출시가 매출 성장을 견인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올해는 중국의 위드 코로나 전환 본격화와 국내 실내 마스크 해제 등 화장품 시장 확대를 대비해 뷰티 기업의 신제품 출시가 증가할 것으로 보여 매출 성장을 견인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면서 “지난해부터 시작한 뷰티 기업에 빅데이터를 제공하는 ‘마케팅컴퍼니’ 서비스가 안착하고 있으며 인체적용시험의 성장이 지속적으로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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