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제품 개발 리드타임을 단축할 수 있는 솔루션
센트릭 소프트웨어 'Centric PLM' 코스메카코리아서 채택
문상록 기자 mir1967@cmn.co.kr
[기사입력 : 2023-03-03 11:22:53]
[CMN 문상록 기자] Centric Software는 자사가 개발한 ‘Centric PLM(제품수명주기) 시스템’을 코스메카코리아가 채택했다고 밝혔다.
센트릭 소프트웨어 관계자는 치열한 뷰티 시장 경쟁에서 우위를 선점하고 신제품 개발 리드타임을 단축할 수 있는 솔루션을 찾고 있었던 코스메카코리아가 Centric PLM을 채택한 배경으로 “엔터프라이즈급 기획 시스템과 원료 관리 및 규제 관리시스템 갖추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제품 개발을 관리하는 단일플랫폼의 부재로 정보를 통합, 추적하고 커뮤니케이션을 간소화하는데 어려움을 겪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또 이 관계자는 “3군데의 PLM 제공업체에서 제안서를 받아 솔루션, 제공 범위, 비용, 구현 경험 등 4가지 요소를 바탕으로 종합평가 하여 최종적으로 Centric의 화장품 제조사를 위한 PLM 솔루션 구현 경험에 대한 전문지식을 바탕으로 Centric솔루션 도입을 결정했다”는 코스메카코리아의 PLM 프로젝트 담당자의 말도 전했다.
센트릭 소프트웨어는 코스메카코리아가 Centric PLM의 강력한 기능을 바탕으로 신제품 개발 리드타임 감소를 통한 경쟁력 향상, 고객사에 투명한 제품의 개발 과정을 공유함으로써 고객만족도를 향상시킬 것으로 전망했다.
또 Centric PLM을 통해 제품 포트폴리오 전체의 글로벌 성분 및 규제 관리, 유연한 프로젝트 관리를 통한 가시성 향상, 협력사와의 제품 제조 및 패키지 개발 간소화, 협력 업체의 견적 비교 등 앞으로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특히 “한국 연구소에서PLM 성공적인 구축을 경험으로 중국 및 미국까지 PLM을 확대함으로써 전 연구소 개발 역량을 강화할 계획”이라는 코스메카코리아 관계자의 인용을 통해 코스메카코리아의 계열사도 Centric PLM을 도입할 것으로 관측했다.
센트릭 소프트웨어 CEO인 Chris Groves는 “우리는 모든 분야에서의 혁신 혹은 개척자를 존경하고 그들이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역할을 할 수 있다는 것은 언제나 기쁜 도전 과제”라면서 “코스메카와의 파트너로서의 창출될 수 있는 혁신에 대한 기대가 크다”고 밝혔다.
한편, Centric Software는 의류, 신발, 스포츠용품, 가구, 홈 데코, 화장품, 식음료, 럭셔리 등의 소비재 분야의 기획, 디자인, 제품 개발, 소싱 및 판매에서 디지털 전환 목표를 달성해 시장을 주도할 수 있는 혁신적인 엔터프라이즈 솔루션을 제공하는 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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