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MN] 이마트가 전개하는 화장품 브랜드 스톤브릭(stonebrick)이 지난 23일 중국 최대 전자상거래 플랫폼 티몰에 플래그십 스토어를 오픈했다.

스톤브릭은 티몰 플래그십 오픈과 함께 24종의 화장품을 론칭했다. 올 초 출시한 스프링 컬렉션의 워터 클리어 틴트 7종과 데이 로그 아이 팔레트를 블러링 립스틱, 클렌징 폼 등 국내에서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제품들로 선별돼 선보이게 될 예정이다.

워터 클리어 틴트 7종은 맑은 컬러와 부드럽고 섬세한 텍스처로 생기 있는 봄 메이크업을 완성할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이미 국내 1차 물량이 완판됐으며, 현재 2차 물량을 판매 중이다. 색조화장품뿐 아니라 황사 시즌에 맞춰 노폐물을 말끔히 제거해주는 ‘아미노 브라이트닝 앰플 페이셜 워시’도 눈길을 끈다. 이 제품은 13만 개 물량이 면세점을 통해 판매 완료된 것으로 알려졌다.

스톤브릭은 이번 티몰 24종 론칭을 시작으로 상반기 내에 쉐이프 슬림 아이 트리오, 파스텔가든 컬렉션을 추가 론칭할 예정이며, 국내 신제품 출시 일정과 맞춰 중국 티몰에서의 동시 출시를 적극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스톤브릭 관계자는 “중국 티몰 입점을 통해 해외시장 판로를 더욱 확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중국 온라인 시장 경쟁력 강화를 위해 왕홍 등을 활용한 디지털 마케팅을 강화하고,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중국 소비자들에게 본격적으로 다가가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