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MN] 영국 코스메틱 브랜드 ‘러쉬(LUSH)’가 고객 의견을 반영한 커뮤니티 신제품 7종을 한정 출시한다. 8월 1일부터 온라인을 통해서만 구매 가능하다.

‘러쉬 커뮤니티(Lush Community)’ 제품은 지난해 6월 러쉬 공동 창립자인 마크 콘스탄틴(Mark Constantine)이 본인의 인스타그램에 “어떤 향기의 샤워 젤을 기대하시나요?”라는 질문을 남기며 시작됐다.

이를 통해 선호하는 향기와 텍스처 등 다양한 의견을 댓글로 받았다. 이후 의견을 종합해 ‘러쉬 커뮤니티’ 제품이 탄생했다. 제품 개발에 고객과 소통하며 반영한다는 취지다. 그동안 샤워 젤, 바디 로션, 샤워 젤리, 향수 등 다양한 제품군으로 선보인 바 있다.

새롭게 선보이는 커뮤니티 신제품은 샤워젤 6종과 바디 스크럽 1종으로 만날 수 있다. 특히 샤워젤은 베스트셀러 ‘배쓰 밤’의 향기와 색을 고스란히 담은 것이 특징이다.

우주 입욕제로 유명한 ‘인터갈릭틱’, 쟈스민과 일랑일랑의 향기의 스테디셀러 ‘섹스 밤’, 샌달우드의 매혹적인 향기 ‘가디스’, 숲 속의 상쾌함을 고스란히 담은 ‘가디언 오브 더 포레스트’, 바닐라의 포근함이 느껴지는 ‘터메릭 라떼’, 오렌지와 베르가못의 상큼한 에너지로 채운 ‘그루비 카인드 오브 러브’ 등 샤워젤 6종과 쿠키 반죽처럼 달콤한 바디 스크럽 ‘쿠키 도우’ 등 총 7종이다.

한편, 이번 리미티드 에디션 ‘러쉬 커뮤니티’ 제품은 오직 러쉬코리아 공식 홈페이지에서만 만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