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MN] 한국피부장벽학회가 오는 28일 세종대학교 컨벤션센터에서 ‘2019년 워크숍’을 개최한다.
이번 워크숍 강의는 다수의 국내외 석학들이 맡아 진행하며 피부장벽의 구조와 회복기전 등 기초 강연, 화장품과 피부 장벽, 아토피 피부염과 주사(rosacea) 등의 피부 질환에서의 피부장벽 등 다양한 응용에 대한 내용으로 구성됐다.
또 이번 워크숍을 통해 체계적인 화장품 개발과 피부과학 연구를 돕겠다는 것이 학회측 설명이다. 올해의 특별 세션으로는 피부 microbiome, LED 장비와 비타민, 비타민 유도체가 피부장벽에 미치는 영향 등이 마련됐으며 참석자들에게는 이 분야 국내 연구자들과 피부과 교수들의 강의를 직접 듣고 질문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된다.
자세한 학회 프로그램과 사전 등록은 한국피부장벽학회 홈페이지(www.skinbarrier.or.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학회 당일 현장 등록도 가능하다.
한편, 한국피부장벽학회는 1995년 창립된 이후 피부장벽 분야의 기초 연구 및 임상적 응용에 매진하고 있는 피부과학, 약학, 제약학, 화장품학 분야에 종사하는 연구자들에게 피부장벽연구의 기반을 조성해 준다는 목표로 활발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특히 한국피부장벽학회는 매년 워크숍을 개최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피부장벽 분야가 다소 생소하거나 새로 입문하는 이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있다. 워크숍에서는 피부 장벽에 관련된 다양한 분야의 최신 동향과 지견을 공유하고 있으며 이러한 활동으로 인해 피부장벽 연구를 독보적인 위치로 끌어올리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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