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미코스메틱, 바이오융합 R&D 개발 강화
R&D 센터‧디자인연구소, DMC 산학협력연구센터로 이전
[CMN] 아미코스메틱(대표 이경록)은 지난 8일 서울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DMC 지원시설 입주 심사를 통해 최종 입주기업으로 선정돼 기업부설연구소와 디자인연구소를 마포구 DMC 산학협력연구센터로 이전했다.
아미코스메틱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걸 맞는 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해 향후 기업의 밑거름이 될 기술연구소와 디자인연구소를 하나의 R&D 센터로 통합하고 핵심 연구인력을 첨단과학의 중심인 DMC에 배치하여 전문화된 연구인력 양성과 제품개발에 집중할 방침이다.
산학협력연구센터는 산학협력을 촉진하기 위해 연구공간을 제공하고 다양한 기업과 기관이 서로 협력할 수 있도록 최첨단 빌딩내 R&D 공간을 제공 운영하고 있다.
더욱이 최근 중소기업지원기관 서울산업진흥원이 상암 DMC를 중심으로 스마트시티 조성과 첨단 미디어산업 육성을 추진하고 있어 향후 4차산업 관련 기술연계와 미디어 컨텐츠를 활용한 마케팅 효과가 극대화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미코스메틱은 지난 5월 중국 상해에서 세계 최대 화장품 전시회인 ‘중국상해미용박람회’를 통해 이미 중국 왓슨스에 성공적으로 진입한 더마코스메틱 BRTC와 프리미엄 더마코스메틱 CLIV 등 6개 브랜드를 선보인 바 있다.
회사 측은 공항이 인접한 DMC 입주를 통해 중국과의 소통이 더욱 활발히 진행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향후 중국 시장을 적극적으로 공략하기 위해 상해법인을 중심으로 유통채널 확대에 주력해 올해 전년대비 100% 이상 매출 확대를 목표로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