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방산업 30주년, 더 신뢰받는 기업으로…

“더 좋은 제품으로 고객 가까이 다가갈 것”

이정아 기자 leeah@cmn.co.kr [기사입력 : 2016-07-29 23: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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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MN 이정아 기자] 천연 비누, 유아 비누, 미용 비누 등 비누 전문 OEMㆍODM 제조기업 동방산업(대표이사 김태희)이 창업 30주년을 맞았다.


이를 기념해 경기도 가평에서 임직원들이 함께하는 세미나 겸 야유회 행사를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김 회장을 비롯 관계자들은 한마음으로 30주년을 회고하며 향후 전망에 대한 깊은 교감을 나눴다.


동방산업은 1986년 설립 이후 한결같이 국민 생활건강과 환경친화적인 제품을 생산하며 믿음과 신용으로 고객과 만나왔다. 동방산업은 비누, 주방세제, 베이비세정제 등 ‘사람, 그릇, 옷’을 깨끗하게 하는 제품을 만든다.


2011년 10월에는 화성 스마트밸리에 신축공장을 완공 이전했다. 한국산업규격(KSM 2702), 품질경영시스템(ISO 9001), 환경경영시스템(ISO 14001)을 구축했다. ISO 인증을 비롯해 클린사업장 인증과 까다로운 항균(S) 마크를 취득했다. 다수의 자체특허도 보유하고 있다.


아모레퍼시픽 등 대기업 ODM, 판촉용 비누 ODM, 군납 등 거래선도 다양하다. OEMㆍODM은 물론 중국, 일본, 러시아, 베트남 등에 수출도 진행하고 있다. 지난 2013년에는 수출유망중소기업으로 지정됐다. 백만불 수출탑도 달성했다. 김태희 대표이사는 자랑스런 중소 기업인상을 수상했고 현재 경기화장품협의회의 회장을 역임하고 있다.


한편 동방산업은 30주년을 새로운 시작점으로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화장품, 미용비누(베이비비누), 투명피부, 세탁비누, 분말세탁세제, 액상류(액체비누, 액상세탁세제, 섬유유연제, 주방세제, 젖병세정제)등 종합계면활성제를 생산하는 회사로서 더 좋은 제품을 통해 고객에게 아름다움과 건강함, 깨끗함과 편리함을 제공하며 더욱 신뢰받는 기업으로 성장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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