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방산업, 중국 유아용품 시장 진출

대형 유통기업 통해 바즐 시리즈 5종 선봬

이정아 기자 leeah@cmn.co.kr [기사입력 : 2014-06-20 11:0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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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방산업(대표이사 김태희)30조원에 육박하는 중국의 유아용품 시장에 물꼬를 텄다. 유아용 자체 브랜드인 바즐(Bazzle) 시리즈 5종을 수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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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스트를 완료한 베이비 섬유세제, 베이비 섬유유연제, 젖병세정제, 베이비 세탁비누, 베이비 미용비누로 구성된 바즐 5종을 중국 종합 유통기업인 Active Life를 통해 이달중 선적키로 한 것.

중국 Active Life는 중국내 최고의 백화점인 신광천지백화점 등 1만여개의 유통망을 갖춘 대형 종합유통회사로 국내에선 한국화장품과 MOU를 체결한 바 있다.

동방산업은 아모레퍼시픽 미용비누 OEM은 물론 중국, 일본, 러시아, 베트남 등에 수출을 진행하고 있으며 지난 2013년 수출유망중소기업으로 지정됐다. 김태희 대표이사는 자랑스런 중소 기업인상을 수상했고 현재 사단법인 경기화장품협의회 회장을 역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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